윤종화, 척수암 완치 판정 후 '당신은 너무합니다' 합류

2017. 8. 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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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En]

윤종화

배우 윤종화가 척수암 완치 판정을 받고 ‘당신을 너무합니다’로 복귀했다.

13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종화는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의사이자 ‘연봉선’ 역을 맡은 배우 이재은의 남자친구 ‘김철수’ 역으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윤종화가 연기한 김철수는 훤칠한 키에 잘생긴 외모, 직업까지 겉보기에 완벽하지만, 결벽증 마냥 깔끔한 성격과 고지식한 말투로 연봉선의 가족을 놀라게 만드는 인물이다.

윤종화는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존재감을 드러냈다. 딱딱한 말투에 수시로 안경을 올리는 제스처 등 답답하고, 고리타분한 철수를 디테일을 더해 극의 재미를 더했다.

앞서 윤종화는 지난 2015년 6월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 촬영 중 척수암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하차한 바 있다.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종화가 꾸준한 항암 치료 덕분에 지난해 완치 판정을 받고, 다시 연기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완치 판정 후 연기에 남다른 의욕을 보이며 tvN 드라마 ‘THE K2’를 시작으로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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