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볼프스부르크, '베테랑' 폴 베르헤흐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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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fL 볼프스부르크가 폴 베르헤르(33)를 영입했다.
볼프스부르크는 8일(한국시간) FC 아우크스부르크의 주장이었던 베테랑 폴 베르헤흐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베르헤흐는 등번호 3번을 배정받았다.
지난 2003년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PSV 아인트호벤 입단 후 SBV 비테세아른험 등 줄곧 네덜란드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베르헤흐는 지난 2010년 FC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해 독일 무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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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금경만 인턴기자] VfL 볼프스부르크가 폴 베르헤르(33)를 영입했다.
볼프스부르크는 8일(한국시간) FC 아우크스부르크의 주장이었던 베테랑 폴 베르헤흐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2019년까지이며, 구체적인 연봉은 전해지지 않았다. 베르헤흐는 등번호 3번을 배정받았다.
지난 2003년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PSV 아인트호벤 입단 후 SBV 비테세아른험 등 줄곧 네덜란드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베르헤흐는 지난 2010년 FC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해 독일 무대를 밟았다.
2010~2011시즌에는 2군에서 뛰었지만, 가능성을 인정받고 2011~2012시즌을 앞두고 1군으로 콜업돼 꾸준히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또한 아우크스부르크의 주장으로서 선수단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게다가 네덜란드 국가대표로 활약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급격하게 컨디션이 떨어지면서 수비 실책을 잇달아 범했고, 지난 시즌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여 팀 내 입지가 줄어들었다. 결국 그는 아우크스부르크를 떠나 볼프스부르크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베르헤흐는 "지난 7년간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환상적인 시즌을 보냈는데, 더 이상 아우크스부르크의 유니폼을 입지 못한다니 기분이 조금 이상하다"면서 "하지만 내 커리어가 끝나기 전에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아우크스부르크 측은 "폴은 지난 7년간 팀 승리에 많은 공헌을 했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선수였다"면서 "그동안 팀에서 고생한 그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그가 하는 모든 일에 행운을 빈다. 우리 팀과 맞대결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볼프스부르크는 오는 19일(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2017~2018 분데스리가 개막전을 치른다.
golduck@sportsseoul.com
사진ㅣ볼프스부르크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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