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상식 사전] (7) LCD와 비교를 통해 알아보는 OLED 구조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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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스마트 기기와 고해상도 대형 스크린 등이 현실화되면서 우리 생활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지요.
그래서 지금부터 연재를 통해 OLED와 LCD를 조목조목 비교할까 하는데요.
OLED를 이해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기존에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LCD와의 비교이겠죠.
하지만 LCD는 구조적으로 OLED가 구현하는 두께를 따라오기가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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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스마트 기기와 고해상도 대형 스크린 등이 현실화되면서 우리 생활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지요. 그 중심에는 저전력 고해상도의 작은 기기와 고해상도이면서도 호리호리한 LCD(액정표시장치)가 있습니다.
빠른 속도로 디스플레이계의 최강자가 된 LCD의 아성을 도전하는 디스플레이가 있습니다. 얇고 휘어지면서 투명하기도 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가 그 주인공이지요.

아직 OLED가 뭔지 모르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연재를 통해 OLED와 LCD를 조목조목 비교할까 하는데요. OLED를 이해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기존에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LCD와의 비교이겠죠.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치열한 경쟁관계에 있는 두 기술을 비교해보면 양쪽에 대한 이해는 물론, 차세대 기술로 불리는 OLED의 특징에 대해 명확히 아실 수 있습니다.

그럼 일단 두 기술 간 전체 구조의 차이부터 알아볼까요? 위 그림만 봐도 뭔가 확 다른 것이 보이는데요. 일단 둘은 구조부터 다릅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OLED의 각종 구성요소들이 LCD보다 적다는 것이네요. 때문에 OLED가 더 가볍고 얇은 것이지요.
OLED는 편광판이 전면에 하나만 붙고, LCD는 액정 전·후면에 각각 하나씩 붙어 2개입니다. 이런 차이는 서로 다른 발광원리에서 찾을 수 있는데요. LCD는 빛을 투과하는 형태인데, 백라이트(후광)가 빛을 내고 필요한 양만큼 빛을 통과시킵니다. 이에 반해 OLED는 소자 하나하나가 빛을 내는 발광형으로, 각 소자에 흐르는 전류를 달리 주어 빛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백라이트가 필요 없지요.
OLED가 얇아질 수 있는 요소는 더 있습니다. OLED TFT(초박막) 앞에 부착된 편광판은 빛을 내기 위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반사되는 빛을 막아주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 다른 방식을 쓰면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컬러필터 또한 ‘White OLED’ 소자를 사용할 때만 필요해서 사실상 OLED 구조물에는 TFT와 OLED 유기물이 증착되는 유리(글라스) 외 반드시 필요한 부품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 글라스마저도 훨씬 더 얇은 다른 물질로 대체될 수 있죠.
◆OLED는 어디까지 얇아질 수 있을까?

그렇다면 OLED는 얼마나 얇아질 수 있을까요? 실제로 머리카락 굵기인 0.1㎜ 두께의 제품도 시연된 적이 있습니다. 물론 LCD도 백라이트를 엣지에 달아 부피를 줄이거나, 필름이나 액정두께를 줄이면 얇게 제조할 수 있겠죠. 하지만 LCD는 구조적으로 OLED가 구현하는 두께를 따라오기가 힘듭니다.
LG디스플레이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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