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오늘 청와대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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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8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을 만나 피해보장 대책과 재발방지 대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전 "문 대통령이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15명과 면담을 한다"고 밝혔다.
이 핵심관계자는 "모두 말씀 후 대통령이 피해자들의 의견을 약 35분간 직접 듣고 우원식 원내대표와 김은경 장관 등이 향후 경과 및 재발 방지에 대한 계획을 피해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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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전 "문 대통령이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15명과 면담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급성 호흡 심부전증으로 산소통에 의존해 살고 있는 임성준(15)군과 임씨의 어머니인 권은진씨, 가습기 살균제 사고로 남동생을 읽은 최숙자씨, 가습기 살균제 사고로 부친을 읽은 임미란씨, 가습기 살균제 사고로 6년째 중증 천신을 앓고 있는 조순미씨 등이 참석한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정부 측에서는 문 대통령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 김은경 환경부 장관이 참석하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우원식 원내대표와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핵심관계자는 "모두 말씀 후 대통령이 피해자들의 의견을 약 35분간 직접 듣고 우원식 원내대표와 김은경 장관 등이 향후 경과 및 재발 방지에 대한 계획을 피해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 김수영 기자] sy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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