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훈 개그맨, 女비키니 사진 게재→사과→SNS 비공개 전환(종합)

하나영 기자 2017. 8. 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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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훈 개그맨 논란 / 사진: 이종훈 인스타그램

이종훈 개그맨이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지난 5일 이종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찍은거 맞지? 민욱이 생일파티 갔다가 행사 때문에 끝까지 참석 못 하고 나옴"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하지만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이 문제였다. 이종훈은 자신의 셀카인 것을 가장해, 뒤에 비키니를 입은 여성의 사진이 나온 사진을 업로드한 것.

이러한 의도는 이종훈이 함께 올린 해시태그에서 엿볼 수 있다. 이종훈은 글 뒤에 "#이태원 #경리단길 #해밀턴 #해밀턴호텔 #수영장 #야외수영장 #수영복 #비키니 #몸스타그램 #운스타그램 #불토 #태닝 #하나도못함 #행사 #선글라스 #기분만냄 #mn #운동하는남자 #행사가는남자 #충북 #영동 #차가많이없네 #휴가"라는 태그를 사용했다. 사이에 수영복, 비키니 등의 해시태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논란이 되자 개그맨 이종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과 글을 삭제한 뒤, 사과문을 작성했다. 이종훈은 "동의를 구하지 않고 무단으로 사진 올리고 가볍게 생각하여 희롱할 문제를 제기한 거 죄송합니다. 예전부터 시리즈처럼 웃으면서 올린 것도 죄송합니다. 남자들이 웃으면서 가볍게 넘기는데 한몫 한것도 죄송합니다"라며 거듭 사죄의 뜻을 보냈다.

하지만 논란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고, 이에 이종훈은 현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편 이종훈은 2005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헬스보이', '좀도둑들' 등의 코너로 인기를 끌었다.

이종훈 개그맨 인스타그램 1차글 전문.

나 찍은거 맞지?

민욱이 생일파티 갔다가 행사 때문에 끝까지 참석 못하고 나옴

#이태원 #경리단길 #해밀턴 #해밀턴호텔 #수영장 #야외수영장 #수영복 #비키니

#몸스타그램 #운스타그램 #불토 #태닝 #하나도못함 #행사 #선글라스 #기분만냄

#mn #운동하는남자 #행사가는남자 #충북 #영동 #차가많이없네 #휴가

이종훈 개그맨 사과문 전문.

죄송합니다. 동의를 구하지 않고 무단으로 사진 올리고 가볍게 생각하여 희롱할 문제를 제기한 거 죄송합니다. 예전부터 시리즈처럼 웃으면서 올린 것도 죄송합니다. 남자들이 웃으면서 가볍게 넘기는데 한몫 한것도 죄송합니다. 공인으로서 한 없이 가벼운 행동을 한 거 사죄드립니다. 무엇보다 사진에 찍힌 분들에 너무 죄송하고 사죄드립니다 다시는 이런 일 없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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