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총 500억불 돌파..분할 1주 만에 사상 최고
민선희 기자 2017. 8. 7. 08:37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지난 주말 비트코인 가격이 3000선을 웃돌면서 사상 처음으로 시가 총액 500억달러를 넘어섰다. 지난 1일 비트코인이 둘로 분할된 지 일주일 만이다.
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지난 5일 비트코인은 장중 15% 가량 상승한 3360.87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7시16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보다 소폭 하락해 3281.08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현시점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기준 534억9119만달러다.
지난주 비트코인이 양분된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10% 넘게 올랐다. 분할 직후 잠시 시장 혼란이 나타나면서 5% 넘게 하락했으나 이내 하락분을 모두 회복했다.
큰 변동성 속에서도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 3배 넘게 뛰어올랐다. 지난 5월 2000달러선을 돌파했고 지난 6월 3000달러 선을 넘어섰다.
시장 2위 규모 가상화폐인 이더리움은 지난 5일 12%, 이날은 7% 오르면서 시가총액 252억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mins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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