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블루포트, 글로벌 기업 Neilsoft(나일소프트)와 국내 파트너 계약 체결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블루포트가 글로벌 기업 Neilsoft(나일소프트)와 국내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eilsoft는 제조, 인프라, 프로세스에 적용되는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25년 간 글로벌 기업들에 전문적으로 공급해 온 업체다.

금번 계약을 통해 블루포트가 국내에 최초로 공급하게 되는 제품은 Visio P & ID designer다. Microsoft Visio의 Add-on(부속 프로그램) 제품으로서, Visio 환경에서 프로세스 흐름도(PFD: Process Flow Diagram) 및 P & ID(piping & instrumentation diagram) 작업을 보다 쉽고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참고로 Microsoft Visio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에서 그림이나 도표, 다이어그램을 쉽게 작성 할 수 있도록 돕는 소프트웨어로 네트워크 구성도, 서버 구성도, 평면도, 업무프로세스, 간트 차트 등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다.

블루포트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Neilsoft 전 제품에 대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 기간에 제품을 구매하면 기존 할인가격에서 추가로 10% 더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이는 국내 최초다"라고 밝혔다.

최근 Visio® P & ID Process Designer를 도입한 한 고객은 "Visio 플랫폼에 AutoTag / AutoSnap / AutoLegend와 같은 주요 기능이 제공되어 도면을 DWG 또는 PDF 형식으로 쉽게 내보낼 수 있었다. 또한 버전 관리 및 보고서 작성 기능으로 기존 프로세스 디자이너의 작업 시간을 50%까지 줄일 수 있었다"며, "제품을 사용할 때, CAD 관련 지식 없이도 서너 시간이면 제품을 쉽게 이해하여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점도 이 제품의 큰 매력이다"라고 밝혔다.

블루포트 마케팅팀의 이요셉 팀장은 "엔지니어들이 개념적 PFD 및 P & ID를 만들려고 할 때 CAD 시스템 및 설계도에 많이 의존해야 하고, 프로세스 매개 변수 변경 등으로 인해 불편한 점들을 많이 겪는 데 이런 점들이 Visio® P & ID Process Designer를 사용하면 쉽게 해소될 수 있다"고 얘기하고, "아울러 프로세스 매개 변수(미디어, 파이프 사양, 사용자 지정 특성, 태그 지정) 지정과 다양한 보고서(장비 목록, 파이프 라인 목록, 밸브 목록, 데이터 시트, BOM 등) 기능도 지원되기 때문에 엔지니어들은 이전보다 훨씬 수월하고 업그레이드된 환경에서 작업하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1999년부터 국내시장에 전문적으로 외산 소프트웨어를 공급해 온 블루포트는 이번 Neilsoft 제품 이외에도 개발 컴포넌트 Telerik, DevExpress, Infragistics, ComponentOne, 차트 컴포넌트 Chart FX, Fusion Charts, TeeChart, 스트리밍 솔루션Wowza와 같은 외산 소프트웨어를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현재 활발히 공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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