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 ODD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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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코리아는 수취인이 배송 일정과 장소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배송 서비스 '온 디맨드 딜리버리(ODD)'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발송인은 물품을 발송할 때 ODD 서비스를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수취인은 이메일 또는 문자로 실시간 배송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는 "DHL의 ODD 서비스는 발송인과 수취인 모두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배송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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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DHL코리아는 수취인이 배송 일정과 장소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배송 서비스 '온 디맨드 딜리버리(ODD)'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발송인은 물품을 발송할 때 ODD 서비스를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수취인은 이메일 또는 문자로 실시간 배송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후 수취인은 함께 제공되는 모바일 링크에 접속해 여섯 가지 배송 옵션 ▲배송일정변경 ▲배송주소변경 ▲수령확인서명릴리스 ▲이웃에게 맡기기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또 DHL 코리아는 ODD 서비스 편의 극대화를 위해 DHL 무인보관함을 도입한다. DHL 무인보관함은 현재 DHL 서초 서비스센터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서울 시내 주요 접점에 올해 안으로 추가 4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는 "DHL의 ODD 서비스는 발송인과 수취인 모두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배송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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