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g 미숙아로 태어난 칠삭둥이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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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cm, 360g의 미숙아로 세상에 태어난 미숙아의 근황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출산 예정일보다 석 달 빠르게 태어난 사연의 주인공은 영국에 사는 포피 윅스(Poppy Wicks). 포피는 지난 3월 9일 칠삭둥이로 세상 빛을 봤다.
유산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자궁 내부 성장 제약으로 인해 응급 제왕절개를 했던 당시 포피는 세계에서 7번째로 작은 아이로 기록되기도 했다.
인공호흡기에 의지하는 3주 동안은 포피의 부모조차 아이 곁에 갈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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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cm, 360g의 미숙아로 세상에 태어난 미숙아의 근황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출산 예정일보다 석 달 빠르게 태어난 사연의 주인공은 영국에 사는 포피 윅스(Poppy Wicks). 포피는 지난 3월 9일 칠삭둥이로 세상 빛을 봤다.
유산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자궁 내부 성장 제약으로 인해 응급 제왕절개를 했던 당시 포피는 세계에서 7번째로 작은 아이로 기록되기도 했다. 그녀의 부모인 한나 윅스와 스티브 맥스윈은 만약을 대비해 장례식 준비까지 했다.

그들은 아이가 묻힐 때 외롭지 않도록 껴안을 수 있게 만든 작은 토끼 인형도 준비했다. 인큐베이터에 들어가 생명 유지 장치로 하루하루를 힘겹게 버텼지만, 패혈증에 걸려 호흡이 멈추는 응급 상황이 찾아오기도 했다.
인공호흡기에 의지하는 3주 동안은 포피의 부모조차 아이 곁에 갈 수 없었다. 하지만 의료진과 가족의 보살핌에서 19주간의 집중치료가 끝나고 포피는 마침내 오빠 올리버와 함께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

맥스윈 씨는 한 인터뷰에서 "우리는 포피를 절대 포기할 수 없었기에 희망을 놓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제대로 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부모는 아이의 상태를 지켜보며, 꿈꿔왔던 결혼식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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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pd@ytnplus.co.kr)
[사진 출처 = SW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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