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클래식] 팔방미인 빌더 함지연의 몸매 비법, "무게는 가볍게, 횟수는 많이"

반재민 2017. 7. 2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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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방미인(八方美人)이라는 말이 있다.

무게를 드는 것이 오히려 즐거움이라는 함지연, 그녀의 다이나믹한 포징과 탄탄한 몸매는 오는 9월 9일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펼쳐질 2017 올스타클래식 비키니 그랑프리 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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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짐=반재민 기자] 팔방미인(八方美人)이라는 말이 있다. 여러 방면의 일에 능통한 사람을 일컫는 말인 팔방미인은 어떠한 일이 주어져도 충분히 그것들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을 일컫는다.

피트니스계에서도 팔방미인이라 불리는 보디빌더들은 많다. 하지만, 이 선수만큼 팔방미인인 보디빌더를 찾기에는 어려울 것이다. 현재 필라테스 강사를 하며 비키니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 함지연이 그 주인공이다.

몬스터짐과의 인터뷰에서 함지연은 “선수생활은 좀 비루해서 쓸 이야기가 없을 것 같다.”라고 겸손해했다. 하지만, 그 겸손함과 다르게 함지연은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정통파 선수다. 2013년 나바코리아 스포츠모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함지연은 2015년 NFC 피트니스 모델 선수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필라테스에서 피트니스 선수까지 병행하는 이유에 대해 함지연은 “필라테스만 하다보니 매일 하던 운동이었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운동이 잘되지 않는다고 느꼈고, 다른 운동까지 할 필요성을 느껴 본격적인 웨이트트레이닝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부수적으로 한 웨이트트레이닝이지만 함지연은 부수적인 것마저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필라테스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몸과 유연성을 바탕으로 한 화려하고 참신한 포징을 통해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올 9월 펼쳐질 2017 아놀드클래식에도 비키니 그랑프리 부문의 우승후보 중 한명으로 손꼽히고 있다.

올스타클래식까지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좋은 몸이 나올지 걱정된다고 밝힌 함지연은 “운동은 언제나 즐겁기 때문에 성적이나 이런 것에 신경 안쓰고 대회를 즐기려고 한다.”라며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탄탄한 몸을 유지하고 있는 함지연의 비결은 무엇일까? 그녀는 “세트를 많이 가져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보통 여성 보디빌더들이 한 운동을 할 때 두는 세트는 대략 5세트 정도다. 하지만, 함지연은 보통 8세트에서 10세트를 가져간다고 이야기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는 간단했다. 부위 훈련에 집중하기 위해서였다. 함지연은 “점점 무겁게 하면 들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생겨 다른 부위에 힘이 들어가게 되고 따라서 본 근육을 단련시키는데 도움이 전혀 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세트를 하면 할수록 자세가 무너지지 않고 더 신경쓸 수 있으며 따라서 효과적인 운동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무게를 드는 것이 오히려 즐거움이라는 함지연, 그녀의 다이나믹한 포징과 탄탄한 몸매는 오는 9월 9일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펼쳐질 2017 올스타클래식 비키니 그랑프리 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함지연 선수 SNS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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