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기능한국인에 최봉열 뉴젠스 대표..반도체 배관 외길

박정환 기자 2017. 7. 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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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30여년간 반도체 설비 배관 시공 분야에 종사한 최봉열 ㈜뉴젠스 대표(50)를 7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최 대표는 지난 1997년 경북 구미에서 반도체 장비 배관 설치 시공업을 시작한 후 경력을 쌓아 2014년 반도체 특수가스 배관 시공 전문기업인 ㈜뉴젠스를 창업했다.

최 대표는 반도체 분야에서 쓰이는 독성가스 배관을 안전하게 시공하는 작업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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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열 ㈜뉴젠스 대표 (한국산업인력공단 제공) © News1

(세종=뉴스1) 박정환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30여년간 반도체 설비 배관 시공 분야에 종사한 최봉열 ㈜뉴젠스 대표(50)를 7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최 대표는 지난 1997년 경북 구미에서 반도체 장비 배관 설치 시공업을 시작한 후 경력을 쌓아 2014년 반도체 특수가스 배관 시공 전문기업인 ㈜뉴젠스를 창업했다.

최 대표는 반도체 분야에서 쓰이는 독성가스 배관을 안전하게 시공하는 작업에 집중했다. 그 결과 배관 시공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우수숙련기술자로 선발됐다.

㈜뉴젠스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의 국내 유수기업의 공사를 수행하며 꾸준히 성장했고 올해 5월 기준 18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k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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