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한국인 최초로 IFAB(국제축구평의회) 자문 위원 위촉
김도곤 기자 2017. 7. 24. 16:31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박지성(36)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국제축구평의회(IFAB) 자문 위원으로 위촉됐다.
IFAB는 24일(이하 한국 시간) 홈페이지에 최근 새로 구성된 자문 위원 18명 가운데 박지성의 이름을 올렸다.
한국인이 IFAB 자문 위원으로 뽑힌 것은 박지성이 처음이다.
AFC(아시아축구연맹)는 지난해 연말 IFAB로부터 새로 개편하는 자문 위원 후보 추천을 받았고, 아시아 선수로서 유럽 무대를 뜨겁게 빛냈던 박지성과 쿠웨이트 대표 팀 출신 파이잘 알 다킬(60)을 추천했다.
IFAB는 심사를 거쳐 AFC가 추천한 박지성과 파이잘 알 다킬을 자문 위원으로 뽑았다. 기존 AFC 추천 자문 위원은 나카타 히데토시(일본)다.
자문 위원은 IFAB가 축구 규정을 바꿀 때 전문가적인 시선에서 규정의 장단점을 조언한다.
한편 2014년 은퇴 후 행정가 수업을 받고 있는 박지성은 지난 14일 국제축구연맹(FIFA) 마스터 코스를 졸업하며 행정가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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