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더 플랫폼 뮤직 페스티벌' 합류, 이효리 남편 아닌 DJ로

연휘선 기자 2017. 7. 1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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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가수 이상순이 '이효리 남편'을 넘어 DJ로 영역을 넓힌다.

17일 '더 플랫폼 뮤직 페스티벌' 측은 이상순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상순은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 아내인 가수 이효리와 함께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그는 '이효리 남편'으로 더 유명하지만, 가수로서는 밴드 롤러코스터의 기타리스트로도 인정 받았다. 2007년 한국 대중 음악상 모던록 싱글 부분을 수상했을 정도.

특히 이상순은 최근 미니멀 테크노 DJ로 활동하고 있다. 이에 세계적인 EDM 축제인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EDM 아티스트로도 재조명 받았다. 이번 '더 플랫폼 뮤직 페스티벌'에서 그는 특유의 감성적인 디제잉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더 플랫폼 뮤직 페스티벌'에는 이상순 외에도 다양한 테크노 디제이와 프로듀서들이 출연한다. 프로그레시브 락에 알엔비, 테크노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벨기에 출신 형제 듀오 투 매니 디제이스(2 Many DJS)와 스페인 출신으로 세계적 EDM 축제를 휩쓸고 있는 코유(COYU), 테크노 거장이며 유행에 민감한 제임스 자비엘라, 미니멀 비트에 강한 카이저디스코, 영국 EDM에서 가장 역동적인 DJ로 꼽히는 키위, 음악 혁신을 시도하는 라미로 로페즈, 음악과 비주얼 아트를 넘나드는 시안, 20년 동안 DJ로 활동하며 거장들과 협업한 티모 마스 등이 해외 라인업으로 발표됐다.

또한 국내 DJ로는 테크노, 덥 사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본인들만의 선율로 재해석하는 듀오 아베카가 이상순과 함께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향후 추가될 국내 DJ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주최 측에 따르면 '더 플랫폼 뮤직 페스티벌'은 단일 장르 축제로 기획됐다. 올해에는 테크노를 메인 장르로 선정해 음악 애호가들의 기대를 얻고 있다.

'더 플랫폼 뮤직 페스티벌'은 오는 8월 5일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개최된다. 티켓은 티켓몬스터를 통해 판매된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더 플랫폼 뮤직 페스티벌]

이상순|이효리|효리네 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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