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하와이 고층 아파트 화재로 최소 3명 사망·10여 명 부상
이지예 2017. 7. 15. 14:16
【호놀룰루=AP/뉴시스】이지예 기자 = 14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주 호놀룰루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불이 나 최소 3명이 사망했다.

현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와이키키 외곽에 위치한 36층짜리 '마르코 폴로 아파트' 26층에서 불길이 시작돼 다른 층으로 번졌다. 이로 인해 3명 이상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다.
호놀롤루 소방청의 데이비드 젠킨스 대변인은 사상자 수가 추후 변화할 수도 있다며 불이 난 건물 안에 사람들이 갇혀 있다는 신고도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커크 칼드웰 호놀룰루 시장은 화재 건물에 스프링클러(살수기)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고 밝혔다. 마뉴엘 네베스 호놀룰루 소방청장도 스프링클러가 있었다면 불길이 크게 번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 불분명하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난 뒤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는 일부 주민들에 대해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마르코 폴로 아파트는 1971년 건설됐으며 총 568가구가 입주해 있다고 알려졌다.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엄지원, 일본 여행 중 분쇄골절 사고…"철심 18개 박았다"
- 인천서 발견된 다리 DNA, 요양병원 80대 환자 일치
- '고관절 괴사' 최준희 "내년 2월 인공관절 수술…몇 달 못 걸어"
- 배우 김정은 "친구 중에 이재명 있어…만나면 남북정상회담"
- 하원미, 추신수 몰래 남사친과 술자리…"돌았냐"
- 서인영 "카이스트 촬영 때 화장실서 내 욕 들었다"
- 납치당할 뻔한 고준희 "손목 잡히자 주저앉아 버텨"
- 19살 차 결혼 이한위 "아내가 먼저…혼내고 만류했지만"
- 자두, 남동생 떠나고 조카 4명 키웠다…"뭐든 다 할 수 있어"
- 월드컵 비키니 미녀 탄생인 줄…알고 보니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