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메이웨더 vs 맥그리거 기자회견 본 네이트 디아즈 반응은?
[스포티비뉴스=백상원 인턴 기자] 드디어 플로이드 메이웨더(40, 미국)와 코너 맥그리거(28, 아일랜드)가 만났다. 1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세기의 대면'이 이뤄졌다.
두 선수의 공식적인 만남과 본격적인 설전이 펼쳐졌다.
맥그리거는 메이웨더에게 "추리닝 입고 나왔다"며 조롱했고 "4라운드 안에 메이웨더를 KO로 이기겠다"고 장담했다. 메이웨더의 세금 문제에 대해서도 신랄하게 비난했다.
메이웨더는 수표를 보여 주며 자신의 건재를 과시했다. 메이웨더는 "맥그리거는 7~8자리 숫자의 돈을 버는 파이터지만, 난 9자리 숫자의 돈을 버는 파이터. 미스터 탭아웃 맥그리거는 포기하길 좋아하는데 이번에도 백기를 흔들어야 할 것"이라고 응수했다.

두 선수의 불꽃 튀는 설전에 다른 선수들도 반응했다.
네이트 디아즈 "(고개를)절레절레"
요안나 예드제칙 "맥그리거는 왕이다. 이거 완전 미쳤어."
줄리아나 페나 "맥그리거의 트래시 토크가 메이웨더에게 영향을 줄 거라고 생각해?"
체이스 셔먼 "맥그리거가 이 양복 어떠냐고 말했는데, 정장을 유심히 잘 보면 '엿 먹어라'는 글자가 적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웃음)"
에디 고든 "오늘은 복싱과 종합격투기와 WWE를 하루 만에 다 볼 수 있는 날이다."
이안 맥콜 "와우, 맥그리거가 관중들에게 환호를 받고 설전에서 이긴 것 같아 보인다."
에이먼 자하비 "난 메이웨더의 열렬한 팬이다. 하지만 맥그리거가 더 잘 말한 것 같다."
말키 카와 "메이웨더 1승, 맥그리거 0승."
존 굿덴 "난 UFC 기자회견 방식이 더 좋지만 어쨌든 흥미로웠다. 내 생각엔 메이웨더가 더 잘 말한 것 같아. 하지만 누가 전쟁에서 이길지 지켜보자."
제임스 크라우스 "맥그리거의 마이크를 끈 일은 엄청 큰 실수다. PPV 좀 팔게 해 보자."
호르헤 마스비달 "#탭탭"
조쉬 톰슨 "맥그리거 앞에 선 메이웨더가 사람들이 말하는 것만큼 안 작아 보였어."
네이트 디아즈 "그들은 '진짜'를 감당하기 힘들었고 그래서 나를 쫓아냈다."
메이웨더와 맥그리거는 이후 진행된 대면 시간에서 계속 서로를 쏘아보며 독설을 주고받았다.
둘은 12일부터 나흘간 3개 나라 4개 도시를 돌며 기자회견을 치른다.
이날을 시작으로△7월 13일 오전 6시 30분 캐나다 토론토 버드와이저 스테이지(http://s.sho.com/2uGxDLN) △7월 14일 오전 10시 미국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http://s.sho.com/2sFldT2) △7월 15일 오전 6시 영국 웸블리 SSE 아레나(http://s.sho.com/2t3AcFF)에서 기자회견이 이어진다.
메이웨더와 맥그리거는 다음 달 2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복싱으로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