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LOL MSI' 전 세계 3억 6천400만명 시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4월 브라질에서 열린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을 지켜본 누적 시청자 수가 3억 6천만명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는 '2017 MSI'의 시청자 및 시청 시간 기록을 11일 발표했다.
15일간 진행된 올해 MSI의 누적 시청자 수는 3억 6천400만명으로 지난해 2억 200만명에서 80% 증가했다.
챔피언을 가리는 결승전 평균 동시 시청자 수는 250만명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지난 4월 브라질에서 열린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을 지켜본 누적 시청자 수가 3억 6천만명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는 '2017 MSI'의 시청자 및 시청 시간 기록을 11일 발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MSI는 전 세계 각 지역을 대표하는 스프링 시즌 우승팀이 격돌하는 대회다.

지난 4월29일부터 5월22일까지 진행된 '2017 MSI'에서는 한국의 SKT T1이 유럽의 G2 e스포츠를 3대1로 제압하고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15일간 진행된 올해 MSI의 누적 시청자 수는 3억 6천400만명으로 지난해 2억 200만명에서 80% 증가했다. 총 생중계 시청 시간은 2억 1천800만시간,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430만명에 육박했다. 챔피언을 가리는 결승전 평균 동시 시청자 수는 250만명이었다.
한편 올해 MSI의 총상금 규모는 기존의 45만 달러에 '정복자 카르마 스킨 및 정복자 와드' 판매 금액의 25%를 추가, 총 170만 달러(한화 약 19억 6천500만원)로 확정됐다.
1위를 차지한 SKT T1은 전체 상금의 40%인 68만 달러(한화 약 7억 8천152만원)를 받으며, MSI에 출전한 모든 팀에 순위에 따라 차등적으로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 조이뉴스24, 생생한 라이브캐스트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