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선 "'까칠남녀' 자위 발언 후 '언제든지 나와 잘 수 있는 여자'로 봐"

2017. 7. 11. 06:5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작가 은하선이 '까칠남녀' 방송을 통해 비치는 모습으로 오해를 샀던 경험을 전했다.

10일 밤 방송된 EBS1 '까칠남녀'에서는 A/S 특집 '우리 패널 이대로?' 편으로 논란의 발언들을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유리는 '남녀가 평등하다면 군입대를 하겠다'라고 한 발언에 "후회는 없다. 논란이 될 수는 있지만 비하할 의도는 없었다. 군대 특집을 얘기하면서 좋은 얘기들을 많이 하지 않았냐"라며 해명했다.

이어 은하선은 방송서 솔직한 모습에 "자위를 한다고 발언한 후 언제든지 나와 잘 수 있는 여자라고 생각하더라"라며 불편함을 드러냈고, 봉만대 감독은 "은하선 작가는 검열하지 않고 솔직하게 얘기하는 사람 중 하나다. 잃을 게 없는 사람처럼 이야기해준다. 너무 솔직하게 이야기하지 않으셔도 진정성을 느낄 수 있을 거 같다"라며 "내 주변에서 은하선 작가에 대한 반응은 두 부류로 나눠진다. '뭐 하는 사람이냐', '그분 원래 그래?'"라고 말했다.

이에 은하선은 "'원래 저러냐'라는 말이 많다. 내가 원래 그렇다"라며 쿨하게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미선은 서민 교수에 "교수님도 잃은 게 많냐"라고 물었고, 서민은 "안티팬을 많이 얻었다. 어머니가 악성 댓글을 보시고 상처를 받으셨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봉만대는 "나는 48년을 잃었다. 내가 알고 있었던 것들이 여기서 무너졌다. 얻은 건 많지만 혼란스럽다. 어설픈 게 위험한 건데 좋은 건지 안 좋은 건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EBS1 영상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