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카이 마코토 '초속5센티미터', 우리말 버전 재개봉

이주희 2017. 7. 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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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초속 5센티미터'가 우리말 버전으로 재개봉 된다.

'초속 5센티미터' 측은 5일 "'초속 5센티미터'의 제작 10주년을 맞아 우리말 더빙판 제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초속5센티미터'는 이어지지 못한 사랑에 대한 옴니버스 영화로, 우리말 더빙판은 오는 10월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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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초속 5센티미터’가 우리말 버전으로 재개봉 된다. 에이원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초속 5센티미터’가 우리말 버전으로 재개봉 된다.

‘초속 5센티미터’ 측은 5일 “’초속 5센티미터’의 제작 10주년을 맞아 우리말 더빙판 제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초속 5센티미터’는 ‘너의 이름은.’으로 국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2007년 작품이다. 감독 특유의 감성적인 연출 스타일이 정점을 찍은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우리말 녹음은 최근 ‘하이큐’ 극장판의 우리말 녹음 연출을 맡았던 심정희 PD가 맡는다. 심정희 PD는 “첫사랑에 대한 신카이 감독의 감성이 정말 잘 표현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말 더빙판은 자막을 읽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영상미를 더 잘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감성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작품에 대한 몰입도가 상당히 커진다. 관객들이 이번 우리말 더빙판 재개봉을 통해 작품 속으로 푹 빠져있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특히 배역에 가장 잘 어울리는 목소리를 찾기 위해 전문 성우들을 대상으로 소규모의 비공개 오디션을 치르는 등 공정한 과정을 거쳐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초속5센티미터’는 이어지지 못한 사랑에 대한 옴니버스 영화로, 우리말 더빙판은 오는 10월 공개된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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