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신제품 'G6+', 'G6 32GB' 출시..라인업 확대

이다비 기자 2017. 6. 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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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는 저장용량과 색상 등 선택폭을 넓힌 LG G6 패밀리 제품인 'LG G6 플러스'와 'LG G6 32기가바이트(GB)' 제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LG G6 플러스는 기존 64GB 대비 저장용량이 2배 큰 128GB의 내장메모리를 갖춰 동영상과 게임 등 멀티미디어이용 비중이 높은 소비자에게 알맞다.

이 제품은 옵티컬 아스트로 블랙, 옵티컬 테라 골드, 옵티컬마린 블루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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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는 저장용량과 색상 등 선택폭을 넓힌 LG G6 패밀리 제품인 ‘LG G6 플러스’와 ‘LG G6 32기가바이트(GB)’ 제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LG전자는 30일 LG G6 플러스와 LG G6 32GB 패밀리 제품을 출시했다. / LG전자 제공

LG G6 플러스는 기존 64GB 대비 저장용량이 2배 큰 128GB의 내장메모리를 갖춰 동영상과 게임 등 멀티미디어이용 비중이 높은 소비자에게 알맞다. 표준규격인 치(Qi) 방식의 무선 충전 기능도 탑재된다.

뱅앤올룹슨의 ‘B&O PLAY’ 번들 이어폰도 함께 제공되며, LG G6 플러스 후면에는 B&O 로고도 추가했다. 이 제품은 옵티컬 아스트로 블랙, 옵티컬 테라 골드, 옵티컬마린 블루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95만7000원이다.

LG G6 32GB 제품은 LG 페이, 풀비전 등 LG G6의 편의 기능을 부담 없이 즐기고 싶어 하는 고객을 위한 제품이다. 테라 골드, 마린 블루, 미스틱 화이트 등 총 3가지 색상이 있다. 출고가는 81만9500원이다.

LG전자는 LG G6 패밀리 제품 출시를 기념해 8월 31일까지 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G G6 플러스 구매자에게는 액정 파손 무상보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LG G6 예약 구매 후 1년 동안 액정이 파손될 경우 한 차례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다. 또 LG G6와 LG G6 32GB 버전 구매 고객에게는 20만원 상당의 B&O PLAY 이어폰을 5000원에 제공한다.

LG전자 제공

이상규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전무)은 “다양한 고객이 선호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강화해 많은 고객이 LG G6만의 특장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30일부터 편의 기능을 추가한 LG G6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진행한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얼굴을 대면 잠금 화면이 해제되는 기존 얼굴인식 기능 강화, 대기 전력을 최소화하는 저전력 알고리즘, 광각 카메라 촬영 시 렌즈를 손가락이 가리면 알려주는 렌즈 가림 알림 기능 등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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