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홍콩·인도서 '평택항 포트세일즈' 전개

진현권 기자 2017. 6. 2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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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컨테이너 부두 © News1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평택항의 컨테이너 항로 다변화를 위해 총력전을 전개한다.

경기도,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평택항 신설항로 안정화와 원양항로 개척을 통한 항로 다변화를 이끌기 위해 홍콩, 인도 뉴델리, 뭄바이에서 ‘2017 평택항 홍콩·인도 포트세일즈’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평택항 물류 대표단은 26일 홍콩투자청을 시작으로 홍콩해운항만국, 홍콩선주협회, 홍콩해사처, 인도 관세청, 자와할랄네루항만공사 및 뭄바이항만공사 등 현지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갖는다.

또 홍콩, 인도 선화주 및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평택항 설명회를 연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홍콩과 베트남 등을 잇는 컨테이너 정기 운영항로를 잇따라 개설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평택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대비 10.2% 증가해 개항 이후 사상 최대치인 62만3000TEU를 기록했다.

올해는 68만TEU 달성을 목표로 현지 기업들을 대상으로 선화주 매칭 마케팅을 강화해 추가 물량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또 홍콩에서 인도로 이동해 관세청과 전자상거래 기업 등 간담회를 통해 평택항에서 준비중인 ‘O2O(Online to Offline)물류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밖에 인도 자와할랄네루항만공사, 뭄바이항만공사 등 항만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평택항 운영 및 개발계획 등을 공유하는 한편, 신규항로 개설 필요성을 적극 홍보해 상호 협력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최광일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최근 잇따라 개설된 신규항로를 통해 중국에 편중된 평택항의 운영항로가 동남아지역으로 다변화되고 있다”며 “신설 항로가 안정화될 수 있도록 물동량 확보 노력을 기울이고, 신시장 개척을 위한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jhk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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