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총리, 육군 1사단 GOP 찾아 대비태세 점검..첫 안보행보

박승주 기자 2017. 6. 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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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22일 취임 후 첫 안보행보로 최전방부대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번 부대 방문은 6·25전쟁 67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창설사단으로 6·25 전쟁 당시 활약한 1사단을 찾아 확고한 안보태세 확립과 호국보훈의 정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총리는 GOP 전망대인 도라전망대에서 이종화 사단장에게 군사대비태세를 보고 받은 뒤 GOP 철책을 직접 도보로 순시하면서 경계 작전 중인 병사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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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P 철책 현장 방문 및 장병 격려
이낙연 국무총리.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22일 취임 후 첫 안보행보로 최전방부대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경기 파주에 있는 육군 제1사단을 찾았다. 서주석 국방부 차관과 서욱 1군단장, 이종화 1사단장 등이 이 총리의 방문에 함께했다.

이번 부대 방문은 6·25전쟁 67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창설사단으로 6·25 전쟁 당시 활약한 1사단을 찾아 확고한 안보태세 확립과 호국보훈의 정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총리는 GOP 전망대인 도라전망대에서 이종화 사단장에게 군사대비태세를 보고 받은 뒤 GOP 철책을 직접 도보로 순시하면서 경계 작전 중인 병사를 격려했다.

또 경계소초 막사에 들러 20여명의 장병들과 치킨과 음료수를 함께 먹으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젊은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park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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