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Q&A] 근육통 같은 통증, 대상포진 초기증상인가요?

신정윤 2017. 6. 21. 15: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Q. 저희 어머니께서 3~4일 전부터 등 부위에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으로 힘들어하시네요.

A. 3~4일 전부터 발생한 등 부위의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으로 질문하셨습니다.

대상포진의 피부 병변이 나타나기 전에는 통증만 있으므로 심장질환, 담낭질환, 요로결석이나 늑막염, 근육통 등으로 오인하기가 쉽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Q. 저희 어머니께서 3~4일 전부터 등 부위에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으로 힘들어하시네요. 근육통 같기도 한데 대상포진 초기증상일 수 있나요?

성인

A. 3~4일 전부터 발생한 등 부위의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으로 질문하셨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근육통의 가능성도 있지만, 또한 대상포진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대상포진은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서 피부 절을 따라서 일측성 소수포성 발진으로 나타나며 보통 피부병변이 나타나기 2~3일 전, 길게는 1주일 전부터 피부 절을 따라서 통증이 선행됩니다.

초기에는 홍반성의 반점이 나타났다가 12시간 정도 지난 후에는 소수포성 병변으로 변하고 소수포가 합쳐져서 대수포를 형성하며 10~15일 정도 지속되게 됩니다. 보통 피부가 완전히 정상으로 회복되기까지는 약 1개월 정도 소요됩니다.

대상포진의 피부 병변이 나타나기 전에는 통증만 있으므로 심장질환, 담낭질환, 요로결석이나 늑막염, 근육통 등으로 오인하기가 쉽습니다. 반대로 한쪽 가슴이나 등 부위의 단순한 근육통을 대상포진으로 오인하기도 쉽습니다. 일단은 병원에 방문하여 진찰을 받으시고 적절한 처방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만약 피부병변이 나타난다면 대상포진의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그때에는 대상포진 치료를 꼭 받으셔야 합니다.

<도움말 =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김혜지 (가정의학과 전문의)>

신정윤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건강이 궁금할 땐 - 하이닥(www.hidoc.co.kr)
저작권ⓒ ㈜엠서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이닥 공식 SNS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하이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