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이슈] "전신 노출-마약 흡입"..김수현-설리 영화 '리얼' 청불 등급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리얼'이 예상대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판정을 받았다.
영상물등급위원회 측은 21일 '리얼'에 대해 "남녀의 성행위, 전신 노출, 칼 등을 이용한 살상, 마약 제조 및 마약 흡입 장면 등이 나온다. 그 외 범죄 조직의 암투라는 주제 설정과 대사, 모방위험 등 전 항목에서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청소년 관람불가로 판정됐음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
영화 ‘리얼’이 예상대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판정을 받았다.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 영화. ‘도둑들’ ‘은밀하게 위대하게’ 김수현의 첫 1인 2역 도전작인 동시에 에프엑스에서 탈퇴해 배우로 전향한 설리가 본명 최진리로 열연한 작품이다. 이들 외에도 성동일 이성민 조우진 한지은 등이 출연했다.
영상물등급위원회 측은 21일 ‘리얼’에 대해 “남녀의 성행위, 전신 노출, 칼 등을 이용한 살상, 마약 제조 및 마약 흡입 장면 등이 나온다. 그 외 범죄 조직의 암투라는 주제 설정과 대사, 모방위험 등 전 항목에서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청소년 관람불가로 판정됐음을 밝혔다.
‘리얼’ 측은 지난 2015년 여자 주인공 자리를 두고 “수위 높은 노출이 있다. 노출이 불가능한 배우라면 지원 불가”하다면서 공개 오디션을 진행했다. 당시 신예 한지은이 42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캐스팅됐다.
한지은과 더불어 또 다른 출연 연기자 설리도 파격적인 수위의 노출을 감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리얼’ 측은 고심 끝에 설리의 노출 장면을 편집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랜 표류 끝에 28일 개봉을 확정한 ‘리얼’은 26일 진행되는 언론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동현, 아빠 김구라 재혼 언급 "착하고 좋은 여성.."
- 남경주 "공연계 만연한 임금체불 논란.." 파격 폭로
- [속보] 오승환, 지지부진 하더니..美 현지 반응 발칵
- 김사랑, 데뷔 18년만에 방송 뜸하더니 이래되 되나
- '몸캠 논란' 서하준, 사건 터진지 얼마나 됐다고..헐
- 서예지, 무대로 떠났다…‘사의 찬미’ 연극 첫 도전
- 서울 고터 한복판서 전부인 살해…황주연 공개 수배 (히든아이)
- ‘임신 20주’ 강은비 응급 입원 “모두 잠시 내려놓을 것”
- 형부와 처제, 설마 했는데…“야릇한 영상통화까지” 포착됐다 (탐정들의 영업비밀)
- NCT 전 멤버 태일, 성폭행 혐의 징역 3년 6개월 확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