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배영수, 역대 6번째 2000이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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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선발 투수 배영수가 역대 6번째로 2000이닝을 달성했다.
배영수는 1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주말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경기 전까지 1999⅓이닝을 소화하고 있었던 배영수는 ⅔이닝만 소화하면 2000이닝을 달성하게 된다.
팀이 4-0으로 앞선 1회말 선두 타자 이대형을 2루 땅볼로 처리했고, 다음 이진영을 유격수 땅볼로 막아내 2000이닝을 완성했다.
역대 KBO 리그에서 2,000이닝 이상 던진 선수는 2001년 한화 송진우를 시작으로 총 5명이 있었으며, 배영수는 2007년 SK 김원형 이후 10년만이자 역대 6번째 선수가 됐다.
2000년 1차 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한 배영수는 같은 해 4월 9일 잠실 LG전에서 구원투수로 처음 KBO리그 마운드에 올랐으며, 그 해에는 주로 중간계투로 등판하며 45 ⅓이닝을 던졌다.
이듬해인 2001년부터 본격적으로 선발투수로 활약하기 시작한 배영수는 2008년 4월 17일 문학 SK전에서 1,000이닝을 달성한 바 있다.
지난해 부상으로 한 경기도 나서지 못한 배영수는 올 시즌 부상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으며, 지난 10일에는 3년 만에 완투승까지 기록하는 등 부활에 성공했다.
수원=심혜진 기자 cherub0327@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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