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 폭탄, 러시아 지하철 폭탄테러 모방..어떤 사건이길래

2017. 6. 1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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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에서 교수를 노린 사제 폭탄물 용의자가 러시아의 지하철 폭탄 테러를 모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러시아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역에서 폭발이 일어나 14명이 숨지고 50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후 러시아 지하철 테러 용의자는 중앙아시아 국가인 키르기스스탄 출신의 러시아 국적자로 확인됐다고 러시아 관영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다.

이 용의자는 3주에 걸쳐 폭발물 제조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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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에서 교수를 노린 사제 폭탄물 용의자가 러시아의 지하철 폭탄 테러를 모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BS뉴스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연세대학교에서 교수를 노린 사제 폭탄물 용의자가 러시아의 지하철 폭탄 테러를 모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러시아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역에서 폭발이 일어나 14명이 숨지고 50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폭발로 열차 출입문이 부서져 철사처럼 구겨졌고 역사 내부는 온통 연기로 뒤덮였다. 시민들이 현장에서 소셜미디어에 올린 사진과 영상 등에 따르면 폭발이 일어난 열차 안팎에 피를 흘리는 부상자들이 쓰러져 있었다.

이후 러시아 지하철 테러 용의자는 중앙아시아 국가인 키르기스스탄 출신의 러시아 국적자로 확인됐다고 러시아 관영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다.

한편 텀블러 폭탄의 용의자는 지난달 20일쯤 인터넷 검색으로 이 사건을 접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이 용의자는 3주에 걸쳐 폭발물 제조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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