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래빗] 목숨 걸고 왔지만..취업 최약자 '탈북여성'

김민성/강동희 2017. 6. 13. 1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스래빗] 목숨 걸고 왔지만..취업 최약자 '탈북여성'

매해 남한으로 오는 탈북자 1000여명입니다.

북한이탈 여성은 누구보다 경제활동에 적극적입니다.

북한이탈주민의 남한 취업은 어렵고,그중 탈북여성의 취업은 더욱 열악합니다.

남북하나재단에 따르면 북한이탈여성 10명 중 2명(19.3%)는 지난 1년동안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성별
말하기 속도
번역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탈북자 그리고 여성이라는 이유로
취업 '차별' 이중고 북한이탈 여성들.info


매해 남한으로 오는 탈북자 1000여명입니다.
이 중 약 70%가 여성이라는 사실 아시나요?

<10년 간 북한이탈 주민 변화>
2006년 9500명
▽▽
2016년 3만여명 10년새 3.2배 증가

<북한이탈주민 탈북 동기> (복수응답)
1위 식량 부족과 경제적 어려움 45.2% (여성 중 50.2% 응답)
2위 돈을 더 많이 벌기 위해 25.7% (여성 중 29.3% 응답)

'여성이 직업을 가지는 것이 좋다’ 북한이탈여성 89.8%

북한이탈 여성은 누구보다 경제활동에 적극적입니다.
이들을 위해 통일부도 취업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죠.

<직업훈련교육 및 장려금>
고용노동부가 탈북민 대상으로 직업훈련 무상교육을 실시. 거주지 보호기간인 5년동안 교통비, 식비 및 훈련수당을 지급.
<고용지원금> 
탈북민을 고용하는 사업주에게 임금의 2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
<자격증 취득>
직업훈련으로 자격증 취득을 장려하고, 직업훈련 500시간 수료 후 자격 취득 시 장려금 지급.

그러나 탈북민들에게 큰 도움은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직업훈련 교육 이수자중 교육받은 분야에서 '일한 적 없음'  56.1%
('일한 적 없다' 여성중 57.3% 최다)
(훈련받은 관련 분야의 일자리가 없어서 20.4% 최다)

자격증 취득 후 해당 분야에서 '일한 적 없음' 51.6%
('일한 적 없다' 여성중 53.0% 최다)
(자격증 분야의 일자리가 없어서 17.6%)

왜? 이유는 차별

실제 탈북여성 23.5%가 차별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차별받는다고 생각한 이유 (중복응답)>
1위 말투, 생활 방식, 태도 등 문화적 소통 방식이 달라서 (71.6%)
2위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남한사람들의 부정적 인식 때문에(42.5%)
3위 전문적 지식과 기술 등에 있어 남한 사람에 비해 능력이 부족하다 생각해서 (28.0%)
4위 북한체제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부정적 언론보도의 영향으로 (15.6%)
5위 남한 사회에서 수준이 낮은 계층이라서(11.5%)

북한이탈주민의 남한 취업은 어렵고,
그중 탈북여성의 취업은 더욱 열악합니다.

<북한이탈주민 고용률>
남성: 67.8% / 여성: 50.5% 녀간 격차 17.3%p

<북한이탈주민 취업·창업률>
남성 84.6% / 여성: 51.5% / 남녀간 격차 33.1%p

<직장 근속기간> 
탈북여성: 15.9개월 / 탈북평균: 16.5 / 일반국민: 68개월 /일반국민 비정규직: 28개월 

<월평균 소득> 
탈북여성: 130.3만원/ 탈북남성 180.4만원 / 일반국민 229만원

남북하나재단에 따르면 북한이탈여성 10명 중 2명(19.3%)는 지난 1년동안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 중 25.2%가 경제적 어려움 때문이라고 답했죠. 갖은 인신매매 위협과 성폭행 등의 고비를 넘어 한국 땅을 밟지만 탈북여성은 다시 취업 최약자층입니다 !.!


#인포그래픽정보, 데이터, 지식을 요약, 이해하기 쉽게 시각적으로 표현합니다. 뉴스래빗의 더 많은 인포그래픽을 만나보세요.

책임= 김민성, 연구= 강동희 한경닷컴 기자 ar4916@hankyung.com
뉴스래빗 페이스북 facebook.com/newslabi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la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글방]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