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점령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시동, '오버워치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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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이 온라인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 e스포츠화에 시동을 건다.
12일 블루홀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게임쇼 E3를 시작으로 글로벌 파트너들과 만난다.
블루홀은 북미에서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트위치 등 글로벌 파트너와 게임 출시·방송 등 협력방향을 논의한다.
배틀그라운드는 블루홀을 중심으로 세계 8개 나라 개발자가 협력해 만든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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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이 온라인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 e스포츠화에 시동을 건다.
12일 블루홀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게임쇼 E3를 시작으로 글로벌 파트너들과 만난다. 블루홀은 북미에서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트위치 등 글로벌 파트너와 게임 출시·방송 등 협력방향을 논의한다.
이후 스웨덴으로 건너가 17일부터 옌셰핑에서 열리는 북유럽 최대 e스포츠대회 드림핵에서 배틀그라운드 대회를 직접 참관한다. 김창한 PD를 비롯한 핵심인력이 지난 주 2주 일정으로 출국했다.
배틀그라운드는 블루홀을 중심으로 세계 8개 나라 개발자가 협력해 만든 게임이다. 블루홀은 배틀로얄 게임 장르 창시자로 불리는 게임개발자 브렌든 그린을 영입했다.
3월 24일 글로벌 PC게임플랫폼 스팀에 조기접속 형태로 게임을 공개해 3일 만에 100억원 매출을 올렸다. 정식 출시는 연내가 목표다. 조기접속 후 두 달이 지난 6월 현재 300만명 이상이 게임을 구매했다. 북미 지역 이용자가 제일 많다.

이 게임은 최후 1인으로 생존하는 게임이다. 제한된 맵에서 100여명이 경쟁해 자원을 확보하고 전투한다. 개인 캐릭터가 총기와 약품, 차량 등 자원을 확보하고 생존을 위해 전투하는 과정이 중계에 적당하다.
이미 게임 출시 이후 자생적으로 게임대회가 생겨났다. 카카오TV와 나이스게임TV는 이달 초 '카카오TV 배틀그라운드 PD 마스터즈(이하 PD 마스터즈)'를 개최했다. 유럽 프로게임팀은 배틀그라운드 전문 선수를 영입 중이다.
국내 e스포츠 관계자는 “옵저버 등 게임 중계를 위한 시스템이 없는 상황에서도 상당히 보는 재미를 갖췄다”면서 “이후 전문 e스포츠 콘텐츠를 갖추면 정규 리그화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국내 게임전문방송사 사이에서도 블리자드가 출시한 1인칭슈팅(FPS)게임 '오버워치' 보다도 시청 콘텐츠로 뛰어나다는 의견이 나온다.
블루홀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e스포츠 계획을 수립한다. 블루홀 관계자는 “아직 정식 출시 전인데도 e스포츠 사업 가능성을 타진하는 글로벌 파트너들이 있다”면서 “출시를 기점으로 가능한 e스포츠 전용 콘텐츠, 시스템 등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콘솔 버전 출시는 북미, 유럽 이용자와 프로게이머 저변을 넓히는 기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2일 'E3 2017'에서 배틀그라운드를 엑스박스원 게임 프리뷰 프로그램으로 연내 독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새 콘솔 기기 '엑스박스원엑스(Xbox One X)'도 지원한다.
블루홀은 콘솔 게임 이용자 특성을 고려해 콘솔 플랫폼에 특화된 게임 콘텐츠와 콘트롤러 조작감을 최우선으로 개발 중이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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