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거 출신 정대선-김효진, 태국 치앙마이 입단

홍의택 2017. 6. 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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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K리그에서 뛴 정대선(사진 오른쪽), 김효진이 태국 2부리그 치앙마이 FC에 도전장을 냈다. 치앙마이 측은 6일 두 선수와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계약 절차 마무리를 알렸다.

타이 리그 2에 속한 치앙마이는 16라운드 현재 6승 2무 8패로 9위에 랭크됐다. 홈에서는 4승 1무 1패로 준수한 성적을 냈으나, 원정에서는 2승 1무 7패에 그쳤다. 특히 원정 득점력이 경기당 1골이 채 안 돼 아쉬움을 남겼다.

치앙마이는 K리거 출신 두 공격수에게 득점력 해갈을 기대한다. 승격권 3위와의 격차가 승점 10점으로 못 뒤집을 수치는 아니다.

정대선은 2010년 울산 현대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전 대회 통틀어 81경기 6골을 기록했다. 고양 국민은행과의 FA컵에서 멀티골을 기록했고, 전북 현대전에서 또다시 골을 작렬하며 존재를 아로새겼다. 당시 구단에 이 선수를 추천한 김준현 스카우트는 "나이답지 않은 여유로움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김효진은 연세대 졸업 뒤 2013년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강원 FC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선 공격진으로 중앙, 측면을 두루 소화했다. 이어 병역 의무 이행 중 양주시민축구단에서 활약하며 감각을 유지했고, 치앙마이에서 제2의 축구 인생을 준비 중이다.

사진=치앙마이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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