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 건립식 및 연세의료복합단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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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은 지난 5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병원 신축부지에서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가칭) 건립식 및 연세의료복합단지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윤도흠 의료원장은 "디지털 병원이 될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과 연세의료복합단지의 탄생은 대한민국 의료산업의 신기원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우리나라 최초의 의료 클러스터 조성이라는 영예에 어울리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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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은 지난 5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병원 신축부지에서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가칭) 건립식 및 연세의료복합단지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오는 2020년 개원을 목표로 하는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은 연면적 9만9953㎡으로 지하 4층, 지상 13층 규모다. 일반병동 669병상에 일일병동과 중환자실 86병상을 합쳐 총 755병상으로 계획됐으며 총 18개의 최첨단 수술실이 들어선다.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에는 u-세브란스 3.0 병원운영 전산 시스템이 적용돼 새로운 디지털 병원 문화를 이끌게 된다. 최근 두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윤도흠 의료원장은 "디지털 병원이 될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과 연세의료복합단지의 탄생은 대한민국 의료산업의 신기원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우리나라 최초의 의료 클러스터 조성이라는 영예에 어울리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는 병원 부지를 포함해 총 20만8000㎡ 규모로 출범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지식 창출의 구심인 병원을 중심으로 제약·의료기기·바이오산업 등 연관 산업군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된다.
기업체들은 병원에서 생산된 의료 지식을 활용해 의료연관 제품을 개발을 담당하며 병원을 이를 임상에 적용해 발전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한다.
윤 의료원장은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이 융합된 데이터 통합-분석 플랫폼 구축 등 연세의료원이 지닌 역량을 총 동원해 미래의학의 전초기지가 될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과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 조성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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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 조감도 |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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