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아이돌보다 깨끗한 피부..전효성보다 예뻐"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2017. 6. 5. 09:32
가수 김경호가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김경호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촬영에서 자신의 외모에 대해 “머릿결, 콧날, 하얀 피부 3박자가 어우러지는 얼굴이다. 전효성, 김숙, 박소현, 박나래보다 미모에 자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김경호는 걸그룹 뺨치는 외모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얼굴에 모낭충이란 벌레가 기본적으로 있다. 하지만 나는 모든 아이들을 제치고 유일하게 모낭충이 살지 않는 깨끗한 피부다”고 자랑했다.
함께 자리한 정재욱은 “김경호 집에 가면 화장품이 화장대에 없다. 모든 화장품은 냉장고에 있다”며 김경호의 노력에 귀띔했다.
그는 “과거 김경호에 ‘잘생겼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가 김경호가 하루종일 토라져 말을 안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김경호의 자신감 넘치는 외모 자랑은 오는 6일 오후 8시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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