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제인', 마음에 기억될 명대사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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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꿈의 제인'이 명대사를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꿈의 제인'(감독 조현훈‧제작 영화사 서울집) 측이 2일 감성을 자극하는 명대사 세 가지를 공개했다.
이번 명대사는 소현이 영화 후반부 담아왔던 감정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드러내는 대사로, 버려지는 것이 두려운 소녀의 마음이 절절하게 표현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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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영화 ‘꿈의 제인’이 명대사를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꿈의 제인’(감독 조현훈‧제작 영화사 서울집) 측이 2일 감성을 자극하는 명대사 세 가지를 공개했다.
‘꿈의 제인’은 어디에도 받아들여지지 못한 소녀 소현(이민지)과 누구와도 함께 하길 원하는 미스터리한 여인 제인(구교환)의 특별한 만남을 그린 작품이다.
첫 번째 명대사는 제인이 소현과의 여행 중 던진 “이런 불행한 인생 혼자 살아 뭐 하니. 그래서 다 같이 사는 거야”라는 한마디다. 그는 소현과 함께 바다로 짧은 여행을 떠나고 해변에서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제인은 “나는 인생이란 게 엄청 시시하다고 생각하거든. 태어날 때부터 불행이 시작돼서 그 불행이 한 번도 안 끊기고 계속 이어지는 기분? 근데 행복은 아주 가끔 드문드문, 있을까 말까?”라며 자조적인 태도를 보이면서도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여운을 남긴다.
두 번째는 기댈 곳도 없는 외톨이 소녀 소현이 털어놓은 “방법을 모르겠어,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랑 같이 있을 수 있는지”라는 고민이다. 그는 필사적으로 사람들과 함께 지내기 위해 애쓰지만 감정 표현에 서툴고 사랑을 주고받는 법을 몰라 좀처럼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한다. 이번 명대사는 소현이 영화 후반부 담아왔던 감정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드러내는 대사로, 버려지는 것이 두려운 소녀의 마음이 절절하게 표현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마지막은 제인이 영화 말미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순탄치 않았던 인생을 고백하며 던진 “자 우리 죽지 말고 불행하게 오래오래 살아요”라는 대사다. 이어 그는 “그리고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또 만나요. 불행한 얼굴로, 여기 뉴월드에서”라고 덧붙이며 스스로 불행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기묘한 위로를 전한다.
따뜻한 명대사를 통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꿈의 제인’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꿈의 제인’ 스틸]
꿈의 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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