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박남정 "딸 박시은, 나보다 업그레이드됐다"

입력 2017. 6. 1. 13:24 수정 2017. 6. 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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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남정이 딸 박시은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남정은 딸이자 배우 박시은에 대해 "인터넷 기사나 TV 화면에 나오는 시은이를 보면 너무 예쁘다. 깜짝깜짝 놀란다"며 입을 열었다.

박남정의 딸 박시은은 31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에서 단경왕후를 연기할 박민영의 아역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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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가수 박남정이 딸 박시은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선생님을 모십니다'에는 가수 박남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남정은 딸이자 배우 박시은에 대해 "인터넷 기사나 TV 화면에 나오는 시은이를 보면 너무 예쁘다. 깜짝깜짝 놀란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박남정은 "시은이는 정말 똑똑하다. 나보다 훨씬 업그레이드 됐다. 시은이가 인터뷰하는 것을 보면 내가 봐도 잘한다"며 '딸 바보'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박남정의 딸 박시은은 31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에서 단경왕후를 연기할 박민영의 아역으로 등장했다. 맛깔스러운 사투리와 남장 연기로 시선을 끌며, 또 한 번의 사극 아역 열풍을 예고했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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