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대장이 회식 중 여경 성추행" 주장..감찰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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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내 지구대에서 근무한 지구대장이 회식 자리에서 여경을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감찰조사가 진행 중이다.
30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고양시의 한 지구대 지구대장으로 근무하던 A(60)경감이 올해 1월께 지구대 회식 중 30대 여경을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찰청 감찰부서에서도 "감찰 중인 내용을 알려줄 수 없다"는 식으로 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A경감은 지난 26일 경기도 내 다른 경찰서로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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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 내 지구대에서 근무한 지구대장이 회식 자리에서 여경을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감찰조사가 진행 중이다.

해당 경찰관은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30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고양시의 한 지구대 지구대장으로 근무하던 A(60)경감이 올해 1월께 지구대 회식 중 30대 여경을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찰 내부에서도 A경감이 "손을 잡거나 얼굴을 만졌다"는 등의 소문이 돌고 있지만 정확한 내용은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 감찰부서에서도 "감찰 중인 내용을 알려줄 수 없다"는 식으로 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해당 여경은 A경감에 대해 처벌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경감은 지난 26일 경기도 내 다른 경찰서로 발령됐다.
A경감은 뉴시스와 통화에서 "본인의 주장일 뿐이지 그런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한편 A경감은 감찰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위원회에 넘겨질 예정이다.
lk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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