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 등판' 오승환, LAD전 1⅓이닝 4K 무실점..ERA 3.13↓

김지현 기자 2017. 5. 2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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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지현 기자]
오승환. /AFPBBNews=뉴스1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이 연장전에 등판해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오승환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 등판해 1⅓이닝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기존 3.32에서 3.13으로 낮아졌다.

오승환은 1-1 동점이던 연장 11회말 2사 1루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첫 상대 시거와의 승부에서 폭투를 범해 2사 2루로 몰린 가운데 볼넷을 범했다. 여기에 몰리나의 송구 실책이 겹치면서 2사 1, 3루에 놓였다. 하지만 오승환은 무너지지 않았다. 그랜달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올리고 이닝을 매조졌다.

주춤했던 오승환은 12회말 위력적인 구위로 다저스 타자들을 요리했다. 벨링저, 곤잘레스, 테일러을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깔끔하게 이닝을 매조졌다. 자신의 역할을 마친 오승환은 13회말 브록스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다저스에게 1-2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13회말 2사 1루에서 포사이드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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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xnom0415@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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