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날씨 고속도로 대체로 원활.."낮 12시 정체"
[앵커]
초여름 날씨 속에 나들이 계획 세우신 분들 많을 텐데요.
오늘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흐름이 예상되는데요.
일부 구간은 정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서형석 기자.
[기자]
네, 오전부터 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에서 빠져나가는 차량 점점 많아 지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은 입구부터 붐비는데요.
잠원나들목 지나 반포 나들목까지 차량 몰리면서 막히고 있습니다.
이후 천안 나들목에서 천안분기점 지나 목천 나들목, 천안휴게소까지도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평택분기점 지나 행담도휴게소 구간까지 정체로 이동하는데 50분 정도 예상하셔야 겠습니다.
강원도 방향으로도 차량 이동 많습니다.
서울양양간고속도로는 설악나들목부터 강촌나들목까지 14km구간 정체 보입니다.
영동고속도로는 동수원나들목에서 신갈분기점 구간은 물론 횡성휴게소에서 둔내나들목, 둔내분기점에서 동군포나들목까지 답답한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전국 473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도 41만대의 차량이 이동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강릉은 2시간 56분, 서울에서 대전은 2시간6분, 부산까지는 4시간26분 정도 걸립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4시간 16분 정도 소요됩니다.
하행선 정체는 낮 12시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5시가 지나 해소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전망했습니다.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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