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당시 추락, 대체 신규헬기 첫 정식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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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세월호 사고 수색 중 추락해 멸실된 소방헬기를 대체하는 헬기가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했다.
강원소방에 따르면 헬기는 오후 12시20분쯤 강원 정선군 임계면 반천리의 한 주택에서 글라인더로 목재 절단 중 손가락이 절단된 A씨를 병원으로 옮기는 작업을 했다.
2014년 7월17일 강원소방본부 소속 동료 4명이 탄 헬기가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수색지원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 광주시 광산구 일대에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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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최석환 인턴기자 = 2014년 세월호 사고 수색 중 추락해 멸실된 소방헬기를 대체하는 헬기가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했다.
강원소방에 따르면 헬기는 오후 12시20분쯤 강원 정선군 임계면 반천리의 한 주택에서 글라인더로 목재 절단 중 손가락이 절단된 A씨를 병원으로 옮기는 작업을 했다.
양양 2항공대에 배치돼 있는 헬기는 정선군에서 서울에 있는 병원을 갔다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 도입된 AW139 헬기는 이탈리아 아구스타 웨스트랜드(현 레오나르도 헬리곱터)사에서 제작된 헬기다.
기존에 있던 헬기는 기종이 달라 운영상 어려움이 많았으나 AW139 헬기는 2항공대(양양)에 배치한 헬기와 같은 기종이라 운영상 큰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헬기의 구입액은 230억원(국비 50%, 도비 50%)이다
2014년 7월17일 강원소방본부 소속 동료 4명이 탄 헬기가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수색지원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 광주시 광산구 일대에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이 사고로 강원소방은 헬기가 1대밖에 없어 위급 상황시 임차헬기를 사용했었다.
gwb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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