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회 황금사자기] 덕수고, 마산용마고 제압 '22년 만의 황금사자기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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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회 우승팀 덕수고가 마산용마고와의 결승 리턴 매치서 또 다시 승리하며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덕수고는 1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1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스포츠동아·동아일보·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 결승전에서 마산용마고를 7-3으로 꺾었다.
마산용마고는 선두타자 대타 김민철의 내야안타와 대타 강태경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 3루 찬스서 이상혁의 희생 플라이로 한 점을 따라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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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을 차지한 덕수고 선수들이 정윤진 감독을 헹가래 치고 있다. 목동 | 김종원기자 won@donga.com |
지난 대회 우승팀 덕수고가 마산용마고와의 결승 리턴 매치서 또 다시 승리하며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덕수고는 1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1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스포츠동아·동아일보·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 결승전에서 마산용마고를 7-3으로 꺾었다.
이날 덕수고는 박동수, 마산용마고는 이채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양 팀은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마산용마고는 1회초 공격에서 선두타자 이상혁이 안타를 치고 나갔지만 도루 실패로 아웃됐다. 이후 강동권의 안타, 유진성의 볼넷으로 다시 주자 두 명을 내보냈지만 오영수, 박수현이 범타로 물러나며 득점에 실패했다.
덕수고 역시 1회말 선두타자 김민기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뒤 이인혁의 안타로 2사 2, 3루 찬스를 잡았지만 김주승이 내야 땅볼로 물러나며 역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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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을 차지한 덕수고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목동 |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
덕수고가 3회말 1사 후 윤영수의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자 마산용마고는 에이스 이승헌을 투입했다. 덕수고 역시 4회초 2사 1, 2루 위기를 맞자 백미카엘을 마운드에 올려 실점을 막았다.
승부는 4회말 사실상 결정됐다.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대타 전이준이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대타 양원중의 희생 번트와 폭투로 3루에 도달했다. 여기서 김동욱이 적시타를 터트리며 포효했다.
계속해서 김민기의 내야안타와 신승환의 몸에 맞는 볼로 1사 만루 찬스를 이어간 덕수고는 이인혁의 1타점 적시타와 윤영수의 2타점 스퀴즈 번트, 상대 와일드 피치로 추가점을 내며 6-0까지 달아났다.
마산용마고는 곧바로 추격에 나섰다. 5회초 2사 1, 2루에서 유진성의 2타점 2루타로 점수는 6-2가 됐다. 오영수의 볼넷으로 2사 1, 2루가 계속되자 덕수고도 에이스 양창섭을 마운드에 올려 실점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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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수고 투수 양창섭이 역투하고 있다. 양창섭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목동 | 김종원기자 won@donga.com |
그러자 다시 마산용마고가 추격했다. 마산용마고는 선두타자 대타 김민철의 내야안타와 대타 강태경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 3루 찬스서 이상혁의 희생 플라이로 한 점을 따라잡았다.
하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없었다. 마산용마고는 5회 2사 후부터 마운드를 지킨 덕수고 투수 양창섭에게 단 한 점을 내는 데 그치며 지난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덕수고의 벽에 가로막혔다. 반면 마산용마고 에이스 이승헌은 4 2/3이닝 동안 6실점(1자책점)했다.
최근 4년 동안 3번(2014, 2016, 2017)이나 결승 무대에 오른 마산용마고는 3번 모두 준우승에 그치며 첫 황금사자기 우승을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결정적인 순간에 나온 실책과 와일드 피치가 아쉬웠다.
한편, 덕수고는 이번 우승으로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덕수상고 시절이던 1994~95년에 이어 22년 만에 황금사자기 2연패에 성공했다. 지난 대회 MVP 양창섭 역시 2년 연속 대회 MVP의 영예를 안았다.
목동=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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