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STAR] '2경기 연속골' 핀보가손, 아우크스 '잔류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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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원톱 알프레드 핀보가손(28)이 아우크스부르크의 잔류를 견인 중이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3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아우크스부르크 WWK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6-17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 도르트문트전에서 핀보가손의 선제골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빈약한 공격진 보강을 위해 2016년 1월 핀보가손을 임대했고, 핀보가손이 후반기에만 7골을 넣으며 맹활약을 펼치자 완전 영입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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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최한결 기자= 돌아온 원톱 알프레드 핀보가손(28)이 아우크스부르크의 잔류를 견인 중이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3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아우크스부르크 WWK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6-17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 도르트문트전에서 핀보가손의 선제골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아우크스부르크는 리그 14위를 유지하며 잔류에 청신호를 켰다.
핀보가손은 2013-14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득점왕 출신이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빈약한 공격진 보강을 위해 2016년 1월 핀보가손을 임대했고, 핀보가손이 후반기에만 7골을 넣으며 맹활약을 펼치자 완전 영입을 택했다.
이번 시즌에도 아우크스부르크의 최전방을 책임질 것 같았다. 그러나 부상이 작년 10월 내전근 문제가 치골염으로 발달했고 장기 부상 판정을 받았다. 이후 핀보가손은 11월부터 3월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 했고 아우크스부르크는 득점력에 문제를 드러냈다.
마침내 아우크스부르크가 주포를 되찾았다. 4월 잉골슈타트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른 핀보가손은 4월 30일 함부르크전에서 1도움으로 몸을 끌어올렸다. 이어 지난 6일 묀헨글라드바흐와의 32라운드에서 후반 12분 아우크스부르크의 첫 골을 득점했다. 이 날 아우크스부르크는 1-1 무승부를 거두며 강등권 밖을 유지할 수 있었다.
마지막 두 경기를 남겨두고 아우크스부르크가 강호를 만났다. 아우크스부르크는 33라운드에서 3위 도르트문트를 상대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측됐다. 하지만 아우크스부르크에는 돌아온 핀보가손이 있었다.
핀보가손은 초반부터 기회를 잡았다. 전반 16분 막스의 크로스를 결정적인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로만 뷔르키의 환상적인 선방에 막혔다.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28분 루테가 골킥으로 길게 내준 볼을 막스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이를 뷔르키가 튕겨냈으나 그곳엔 부지런한 핀보가손이 있었다. 핀보가손은 가볍게 골 망을 흔들었고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이후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32분 오바메양의 동점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끝까지 핀보가손의 1점을 잘 지켜내며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황금같은 승점을 획득할 수 있었다.
그동안 대부분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지 못한 아우크스부르크, 하지만 돌아온 핀보가손의 결정력이 아우크스부르크를 잔류의 길로 이끄는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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