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상, KIA전 7⅔이닝 6K 1실점.. '3승 요건'

인천=박수진 기자 2017. 5. 1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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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인천=박수진 기자]
SK 윤희상

SK 와이번스 윤희상이 KIA 타선을 철저히 봉쇄하며 시즌 3번째 승리 요건을 만들었다.

윤희상은 1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KBO 리그' KIA 타이거즈전에 선발 등판해 7⅔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3번째 승리를 눈앞에 뒀다. 투구 수는 정확히 100개(스크라이크 69개)였다.

윤희상은 1회초부터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다. 이명기를 2루 땅볼로 돌려세운 다음 김선빈을 투수 앞 땅볼로 처리했다. 안치홍까지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2회초에도 삼자범퇴였다. 최형우를 1루 땅볼로 돌려세운 다음 서동욱을 중견수 플라이, 김주형을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3회초에도 호투는 이어졌다. 선두 버나디나와 후속 김민식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운 윤희상은 김호령까지 1루 땅볼로 처리하며 3이닝 연속 삼자 범퇴를 달성했다.

윤희상은 4회초 잠시 흔들렸다. 선두 이명기를 삼진으로 잘 처리한 윤희상은 김선빈에게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내주고 말았다. 첫 피안타였다. 안치홍을 3루 땅볼로 돌려세웠지만 최형우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2사 1,2루에서 서동욱을 1루 땅볼로 처리하며 실점없이 이닝을 끝냈다.

윤희상은 5회초 다시 삼자범퇴를 만들었다. 선두 김주형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다음 버나디나를 투수 앞 번트 타구로 잡아냈다. 김민식까지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후 6회초에도 대타 신종길을 중견수 플라이, 이명기를 삼진으로 처리했다. 김선빈까지 삼진으로 잡아냈다.

윤희상은 7회초 위기를 스스로 이겨냈다. 선두 안치홍을 좌전 안타로 내보낸 다음 까다로운 타자 최형우를 상대로 유격수 방면 병살타를 이끌어내며 위기를 넘겼다. 마지막 서동욱까지 3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투구수 91개를 던진 윤희상은 8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 김주형에게 우익수 뜬공을 유도했지만 버나디나에 중견수 뒤를 넘기는 2루타를 내줬다. 1사 2루 상황에서 김민식 대타로 나선 이범호를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그 사이 2루 주자 버나디나로 진루했다.

윤희상은 여기까지였다. 8회초 2사 3루 상황에서 박희수에게 마운드를 넘긴 채 경기를 마쳤다. 박희수는 후속 대타 나지완을 상대로 좌익수 방면 적시 2루타를 내주며 아쉽게 윤희상의 자책점이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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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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