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스킨십, 오바마와 비교되며 화제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2017. 5. 1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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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스킨십, 오바마와 비교되며 화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스킨십’ 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2장의 사진과 함께 “몇 년 전 오바마 대통령과 청소부가 인사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나라 대통령이 저런 모습을 보여주는 날이 올까’ 생각했었다. 너무 부러웠다”며 “금일 출근하며 경비원과 악수하는 모습이다. 이렇게 보게 되는 날이 오게 될 줄이야. 이게 뭐라고 찡한지 모르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문재인 대통령의 소통행보가 시민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뽐뿌, 인벤, 인스티즈 등
문재인 대통령의 소통행보가 시민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뽐뿌, 인벤, 인스티즈 등

해당 게시물은 누리꾼들로부터 공감을 얻으며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 인벤, 인스티즈 증에 퍼져나갔다.

사진은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청소부와 주먹 인사(친구끼리 친근하게 나누는 인사)를 하는 사진과 문재인 대통령이 경비원과 활짝 웃으며 악수하는 모습이다. 문 대통령은 취임 첫날 첫 청와대 출근길에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자택을 나서다 사진 속 경비원 뿐 아니라 주민들과 인사하고 인증샷을 찍으며 소통 행보를 보였다.

누리꾼들은 ‘불통의 여왕’으로 불리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행보와도 비교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소통 행보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너무 좋다. 뭔가 바꿀 수 있는 한걸음, 아주 크고 묵직한 한걸음을 뗀 느낌” “국민 위에 군림하는 대통령 아닌 국민과 함께하는 대통령이라 보기 좋다. 앞으로도 임기동안 이런 모습 계속되길” “소통 그 자체” “출근길에 국민과 팔짱껴주고 사진찍어주는 현직 대통령” “진짜 이게 뭐라고 찡한거냐”“보여주기네 뭐네 해도 그 ‘보여주기’ 조차도 제대로 안해서 박근혜가 욕 먹은 것”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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