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재팬] 라르크 앙 시엘 내분 심각.."해체는 시간문제"

TV리포트 뉴스팀 2017. 5. 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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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매체 히가시스포츠는 7일 독립이나 해체설로 흔들리고 있는 라르크 앙 시엘에 새로운 내분이 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히가시스포츠는 지난달 보도를 통해 라르크 앙 시엘 멤버들이 소속사 매버릭으로부터 올해 독립할 것이란 관측을 내놓은 바 있다.

멤버들의 허락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소속사가 일방적으로 제작을 진행, 이로 인해 멤버와 소속사와의 불신은 이미 최고조에 치달은 상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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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호 객원기자] 일본 인기 4인조 록밴드 라르크 앙 시엘(L'Arc-en-Ciel)의 내분이 회복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본 매체 히가시스포츠는 7일 독립이나 해체설로 흔들리고 있는 라르크 앙 시엘에 새로운 내분이 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히가시스포츠는 지난달 보도를 통해 라르크 앙 시엘 멤버들이 소속사 매버릭으로부터 올해 독립할 것이란 관측을 내놓은 바 있다.

갈등의 발단은 개런티 미지급 및 DVD 제작을 둘러싼 문제 등 두 가지다. 첫 번째는 2006년 11월 개최된 결성 15주년 라이브다. 당시 위성방송인 WOWOW가 이들의 라이브 공연을 독점 방송했는데, 이 방송권료 약 600만 엔을 소속사와 멤버가 나눠갖기로 약속했지만 소속사 측은 아지까지 이를 지급하지 않고 있다.

두 번째는 2015년 오사카에서 개최된 라이브 DVD 문제다. 멤버들의 허락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소속사가 일방적으로 제작을 진행, 이로 인해 멤버와 소속사와의 불신은 이미 최고조에 치달은 상태라고.

특히 하이도와 테츠야는 소속사로부터 독립을 원하고 있으며 4명의 의사가 확인되면 연내 독립할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라르크 앙 시엘의 주축인 하이도와 테츠야의 불화도 심각하다는 전언. 내부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매체에 "오랫동안 활동을 하면 갈등이 생기는 건 당연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지난해 사건 이후 미묘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라르크 앙 시엘 멤버 4명은 솔로 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 하이도는 'VAMPS', 테츠야는 솔로 'TETSUYA', 켄은 솔로 외에 라이브 이벤트 'PARTY ZOO' 드럼의 유키히로는 'acid android'로 활동 중이다.

이들이 라르크 앙 시엘로 라이브를 개최하려면 일정을 우선 마무리해야 한다. 그런데 2016년 5월, 이틀의 라이브 공연 계획이 잡혀 소속사 측이 2015년 말부터 기간을 비워두라 통지했지만 테츠야가 솔로 일정이 늦어졌고, 2016년 2월 결국 "라이브를 하지 않겠다"고 멤버들에게 통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멤버들은 격노했다. 특히 하이도가 크게 분노했다고.

지난달 열린 도쿄돔 라이브는 데뷔 25주년 기념 라이브였기 때문에 솔로가 아닌 라르크 앙 시엘로서의 일정이었지만 하이도와 테츠야, 두 사람은 눈조차 마주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 관계자는 "나머지 2명의 멤버도 결코 친밀할 수 없으며 이대로 가면 공중 분해는 시간 문제"라고 우려했다. 또 갈등이 회복된다고 해도 이후 또 두 사람이 부딪치면 확실하게 해체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르크 앙 시엘은 지난 1992년 결성된 이후 NHK '홍백가합전' 3년 연속 출연, 도쿄돔 공연 최단 시간 매진(110,000석, 2분 만에 매진), 3개 싱글이 오리콘 차트에 동시 등장하는 등 각종 기록을 세우며 일본 록그룹의 계보를 이어왔다. 

이지호 기자 digrease@jpnews.kr / 사진=라르크 앙 시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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