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측 "북, 대선 앞두고 무모한 도발 중단하라"

김재은 2017. 4. 2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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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발 반복한다면 국제사회 강력한 응징에 직면할 것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보단장은 29일 “북한은 대선을 앞두고 무모한 도발을 중단하라”며 “북한이 무모한 도발을 반복한다면 국제사회의 강력한 응징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 공보단장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늘 평남 북창에서 탄도미사일 발사됐지만 공중폭발했다. 4월들어 벌써 3번째 발사와 실패”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최근 미사일 기지와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도발을 준비하고 있는 북한의 움직임을 주시해왔다”며 “6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한미동맹을 시험하려 들지 말 것을 북한에 강력히 경고한다”고 했다.

김정은은 지난 대선 직전인 2012년 12월에도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해 한반도 정세를 위기로 몰아넣고 한국 대선에 개입하는 용서할 수 없는 어리석은 시도를 한 바 있다는 것.

박 단장은 “김정은 정권은 무모한 도발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핵 포기를 포함해 국제사회와 협력하는 길을 선택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며 “그것이 파멸의 길이 아닌 스스로를 살리는 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은 (alad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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