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 로펌] 세종, 방송통신 자문에서 M&A까지 미래먹거리 ICT 선점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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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통신, 인터넷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는 한국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대표적 산업으로 꼽힌다.
장 변호사는 LG텔레콤을 거쳐 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에서 6년간 통신법, 방송법, 전파법 등을 담당하는 행정사무관으로 근무했다.
주요 업무로는 국내 주요 통신사들에 대한 ICT 종합 규제 및 M&A 자문, 국내 방송사들에 대한 정책 자문 및 재승인 자문, 다수의 벤처·스타트업 법률 자문, 정부 및 공공기관에 대한 법률 자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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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대표 강신섭)은 지난해 ICT 규제 전반을 통합적으로 전담하는 '방송정보통신팀'을 신설했다. 강신욱 변호사(45·사법연수원 33기), 장준영 변호사(45·35기), 이종관 전문위원(46)을 영입해 팀을 만들었고 현재 총 9명으로 구성돼 있다.
팀을 이끌고 있는 강 변호사는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미래창조과학부 등에서 방송·통신 관련 규제 업무와 빅데이터·클라우드 등 ICT사업 진흥 업무를 담당했다. 미래부 방송산업진흥국 방송채널사업 정책팀장을 역임했다. 장 변호사는 LG텔레콤을 거쳐 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에서 6년간 통신법, 방송법, 전파법 등을 담당하는 행정사무관으로 근무했다. 2013년부터 미래부 고문변호사로 위촉돼 정부 정책에 대해 자문하고 있다.
이 전문위원은 호주국립대학교에서 공공정책 전공으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래부, 방통위 등의 정책 입안 과정에 참여해 자문하고 다년간 방송통신 관련 정책 연구를 수행하는 등 업계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전략을 제공할 수 있다. 올해 2월에는 방통위 방송시장조사과에서 법제 업무를 담당했던 이한빛 변호사(28·44기)가 새롭게 합류했다.
방송통신 외 분야에 강점을 보유한 변호사들도 팀에 합류해 다양한 관점에서 ITC 사안을 바라보는 데 일조하고 있다. 업무 분야가 미래지향적이고 복합적이기 때문에 단순히 해당 분야의 지식만으로 한계가 있다는 판단하에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들을 팀에 배치한 것이다. 박규홍 변호사(37·41기)와 남한결 변호사(33·변시 3회)는 전기 및 전자공학을 전공했다. 이민영 변호사(32·4회)는 기업에서 대외업무를, 박창준 변호사(33·5회)는 국회의원 비서관 업무를 담당했다. 최유리 변호사(28·5회)는 식품영양학을 전공했다. 서로 다른 색깔을 가진 9명이 집단지성을 구현해 고객에게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게 세종 측의 설명이다.
방송정보통신팀은 프로젝트 성격에 따라 로펌 내 인수·합병(M&A), 인사·노무, 공정거래 등 담당 전문가 30여 명과 유기적으로 협업하고 있다. 현재 이동통신사, 케이블TV사업자(SO), IPTV사업자, 홈쇼핑사업자 및 국내외 IT기업 등을 대상으로 최근 부상하는 정책 이슈 대응 방안을 포함한 자문을 하고 있다.
주요 업무로는 국내 주요 통신사들에 대한 ICT 종합 규제 및 M&A 자문, 국내 방송사들에 대한 정책 자문 및 재승인 자문, 다수의 벤처·스타트업 법률 자문, 정부 및 공공기관에 대한 법률 자문 등이 있다.
[채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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