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력의 애런 저지 '457피트-115마일' 대형홈런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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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가 대형 홈런을 터뜨렸다.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는 4월 2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에서 대형 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경기에 5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전한 저지는 5타수 2안타 1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한편 저지가 대형 홈런을 터뜨린 양키스는 이날 11-5 승리를 거뒀고 시즌 11승(6패)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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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저지가 대형 홈런을 터뜨렸다.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는 4월 2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에서 대형 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경기에 5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전한 저지는 5타수 2안타 1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저지는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시즌 6호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저지는 팀이 10-5로 크게 앞선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안토니오 바스타도의 한가운데 시속 89.4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다.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저지의 타구는 27.7도 각도, 시속 115.6마일의 속도로 방망이를 떠났다. 110.7피트 높이까지 떠오른 공은 PNC파크 좌측 관중석 2층에 떨어졌다. 비거리는 무려 457피트였다.
비거리 457피트인 이 홈런은 올시즌 메이저리그에서 6번째로 큰 홈런이었다(공동 1위 조이 갈로-카를로스 고메즈 462피트). 시속 115.6마일의 출구속도를 기록한 이 타구는 올시즌 홈런타구 중 2번째로 빠르고 강한 타구였다(1위 조이 갈로 시속 116.1마일, 갈로-지안카를로 스탠튼-저지 공동 2위).
MLB.com에 따르면 이 홈런은 스탯캐스트 측정을 시작한 이래 PNC파크에서 나온 3번째로 큰 홈런이었고(1위 페드로 알바레즈 479피트, 2위 스탈링 마르테 467피트) 원정팀 선수가 터뜨린 가장 큰 홈런이었다. 양키스 조 지라디 감독은 "공이 너무 멀리 날아가서 눈이 따라갈 수 없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저지가 대형 홈런을 터뜨린 양키스는 이날 11-5 승리를 거뒀고 시즌 11승(6패)째를 거뒀다.(자료사진=애런 저지)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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