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에이리언:커버넌트' 한국 포스터, 해외서 호평 릴레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리들리 스콧 감독의 ‘에이리언:커버넌트’ 한국 포스터가 연일 화제다.
15일 공개된 ‘에이리언 커버넌트’ 2차 포스터는 영화포스터 전문 사이트 ‘아이엠피어워즈’(IMP Awards)가 홈페이지 메인으로 올렸을만큼 호평을 받았다.
2차 포스터는 커버넌트호 승무원들이 외계종족 제노모프와 전쟁을 벌인다는 점을 암시하고 있다.
이에 앞서 1차 포스터는 “심오한 콘셉트를 담고 있다”는 평을 얻었다. ‘에이리언:커버넌트’ 공식 페이스북에선 1, 2차 포스터를 모두 소개하는 등 한국에서 제작한 포스터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역사상 최대규모의 식민지 개척의무를 가지고 미지의 행성으로 향한 '커버넌트' 호가 상상을 초월하는 위협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인류의 생존을 건 최후의 탈출을 시도하는 이야기.
1979년작 ‘에이리언’과 그로부터 30년 전 이야기를 다룬 프리퀄 ‘프로메테우스’ 사이의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아내 시리즈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갈 예정이다.
SF 장르의 거장 감독이자 그 세계관을 창조해 낸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에이리언’에 이어 40년만의 귀환을 예고해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프로메테우스’에 이어 이번 영화에도 출연을 알린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와 ‘신비한 동물사전’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준 캐서린 워터스턴이 합류했다.
5월 9일 전 세계 최초 한국 개봉.
[사진 제공 = 폭스]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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