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손승락, KBO 역대 5번째 '200세이브' 달성

김민경 기자 2017. 4. 1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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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승락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김민경 기자] 손승락(35, 롯데 자이언츠)이 통산 200세이브를 달성했다.

손승락은 1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1차전에 9-5로 앞선 9회 마무리 투수로 나섰다. 이날 전까지 199세이브를 기록한 손승락은 ⅓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200세이브를 이뤘다. 롯데는 9-6으로 이기면서 시즌 8승(4패)째를 챙겼다.

4점 차로 앞선 가운데 2사 1, 3루 위기에 놓이자 롯데는 강영식을 내리고 손승락을 마운드에 올렸다. 손승락은 1루 주자 이승엽이 2루를 훔친 가운데 견제 동작을 시도하다 보크를 저지르며 강영식의 책임 주자 러프에게 홈을 허용했다.

과정은 매끄럽지 않았지만, 승리를 지켰다. 손승락은 이원석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경기를 끝냈다. 손승락은 KBO 리그 역대 5번째 200세이브의 주인공이 됐다. ■ 오늘의 스포츠 소식 '스포츠 타임(SPORTS TIME)'은 매일 밤 10시 SPOTV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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