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4' 미스코리아 실력자 김예린, 감미로운 보이스..모두 속았다

뉴스엔 2017. 4. 1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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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실력자 김예린이 '너목보4'에 출연해 모두를 속였다.

4월 13일 방송된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4'에서는 H.O.T. 토니안과 강타가 출연해 음치 가운데 실력자 찾기에 나섰다.

이날 토니안과 강타는 자칭 '보컬트레이너가 반한 미스코리아 실력자'를 음치로 지목했다.

알고 보니 '미스코리아 실력자'는 2015년 미스코리아 선 김예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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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미스코리아 실력자 김예린이 '너목보4'에 출연해 모두를 속였다.

4월 13일 방송된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4'에서는 H.O.T. 토니안과 강타가 출연해 음치 가운데 실력자 찾기에 나섰다.

이날 토니안과 강타는 자칭 '보컬트레이너가 반한 미스코리아 실력자'를 음치로 지목했다. 이에 미스코리아 실력자는 무대에 섰다.

미스코리아 실력자는 노래에 앞서 "미스코리아 무대에 섰을 때보다 더 떨린다"고 말했다. 하지만 출연진들은 모두 음치라고 단정지었다.

그러나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미스코리아 실력자'는 남다른 노래 솜씨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감미로운 목소리를 지닌 '진짜 실력자' 였던 것.

알고 보니 '미스코리아 실력자'는 2015년 미스코리아 선 김예린이었다. 이상민은 "목소리가 좋다"고 감탄했다.(사진=tvN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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