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뤼도, 美 시리아 공군비행장 미사일 폭격에 "전폭 지지"

2017. 4. 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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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발표 "끔찍한 화학무기 공격 처벌없이 계속되도록 하면 안돼"

(뉴욕=연합뉴스) 김화영 특파원 = 캐나다는 화학무기 공격 의혹을 받는 시리아에 대한 미국의 미사일 폭격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를 표시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7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캐나다는 무고한 민간인에 대한 화학무기 공격 능력을 분쇄하기 위한 미국의 제한적이고 집중적인 행동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화학무기 사용과 시리아 정권이 국민에게 저지른 범죄는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된다"며 "아무런 처벌없이 이런 끔찍한 공격이 계속되도록 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80명이 넘는 사망자를 낸 시리아 북부 이들리브 주 마을에 대한 화학무기 공격에 대해서도 "전쟁범죄이며 용인할 수 없다. 캐나다는 모든 화학무기 사용을 규탄한다"고 말했다.

다만 시리아 사태에 대해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외교 노력을 앞으로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quinte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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