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라면 꼭 봐야 할 10대 뉴스-6일

진경진 기자 2017. 4. 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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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8 '오키드 그레이'. /사진제공= 삼성전자


1."누구나 좋아하는 色 찾았다" 갤S8 자신감

“성별과 나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색상을 찾아라.” 지난해 하반기 삼성전자 디자인팀에 특명이 떨어졌다.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사용자의 일상에 자연스레 녹아들 수 있는 색상으로 프리미엄 전략폰 ‘갤럭시S8’(이하 갤S8)의 이미지를 끌어올린다는 목표에 따라 새로운 색상 개발이 진행됐다. 존엄성, 고귀함을 상징하는 보라색과 세련되고 중성적인 느낌의 회색을 배합한 ‘오키드그레이’ 색상이 탄생한 배경이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040310090360805&type=1

2.노벨경제학자도 일자리 걱정…"AI가 장기침체 불러올 수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실러 미국 예일대 교수가 로봇이 구조적 장기침체(secular stagnation)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실러 교수는 '서사 경제학'(Narrative Economics) 강의에서 향후 경제 전망과 관련해 가장 큰 걱정거리가 자동화와 인공지능(AI)이라고 밝혔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040509233311800&type=1

3.수출 훈풍에…경상수지 60개월 연속 흑자

올해 2월 경상수지가 84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2월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반도체, 화학제품 등 주력 수출이 크게 늘어 상품수지가 개선된 영향이 컸다. 이로써 경상수지는 2012년 3월 이후 60개월 연속 최장 기간 흑자를 이어갔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040507485191524&type=1

4.농협금융 회장 선정, 두 사람 안목에 달렸다

차기 NH농협금융지주 회장 후보자를 선정하는데 민상기 서울대 명예교수와 전홍렬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유남영 정읍농협 조합장은 차기 회장 후보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농협중앙회의 입장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농협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6일 오후 5시 차기 회장 후보를 선정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달 15일 이후 2번째 회의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040513595875546&type=1

5."애플·구글, 도시바 반도체 인수 가능성 낮다"

최근 도시바 반도체 사업부 인수전과 관련해 애플 등 미국 완제품 업체가 이를 가져갈 확률은 낮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또 최근 호황기를 맞이한 메모리반도체 전체 시장 규모는 올해 첫 1000억달러를 돌파하고, 2018년을 정점을 찍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월터 쿤(Walter Coon) IHS마킷 낸드플래시 담당 이사는 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 관한 간담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040515041895643&type=1

6.대기업보다 이익률 3배…중기 전동차의 질주

"8월 다원시스의 이름을 단 전동차가 2호선을 달립니다.”

지난달 말 찾은 경상북도 김천의 다원시스 공장에는 1호 전동차 10량의 시험운전이 한창이었다. 이달 중 다원시스 김천공장내 시험운전을 마치면 서울로 출발해 추가 본선시험운전을 한 뒤 8월부터 2호선에 도입된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040410495854083&type=1

7. 5G, 총성없는 전쟁…'총알' 없는 국내 통신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 요소인 5G(5세대 이동통신) 시장 선점을 위한 전 세계 이동통신사들이 속도를 내고 있다. KT, SK텔레콤 등 국내 이통사들도 2018년 평창 5G 시범 서비스, 2019년 조기 상용화를 위해 글로벌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겠다고 앞다퉈 선언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040417011851421&type=1

8."2금융마저…" 집단대출 못 받은 사업장 급증

최근 금융권의 집단대출 심사강화와 잠정중단 여파가 본격화할 조짐이다. 1차 중도금 납입일까지 집단대출 금융사를 정하지 못한 아파트 사업장이 전체의 15%에 달했다. 사업장 수도 2월 13곳에서 3월 36곳으로 한 달새 3배 가까이 늘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040510280652243&type=1

9."편식 없이 골고루…최대실적 비결"

"특정부문에 치우치지 않고 IB(투자은행) 부문 전체가 골고루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는 점이 좋습니다. 지난해 수준 정도의 실적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IB사업부 대표(사진)는 5일 "올해는 그동안 다져온 해외투자와 크로스보더(국내-해외간 인수합병)에 주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NH투자증권 IB본부는 지난해 영업수익 3263억원, 영업이익 1785억원을 올렸다.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은 2015년에 비해 각각 55.6%, 69.7% 늘어난 것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NH투자증권 전체 영업이익 3019억원의 60%에 이른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040515471249164&type=1

10.'리니지2 효과' 넷마블 몸값 14조까지 올렸다

4월 IPO(기업공개) 시장의 초대어로 등장한 넷마블게임즈 기업가치가 14조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넷마블의 공모가 밴드 최상단 시가총액이 13조2000억원이고 공모가 거품 논란이 있다는 점에서 파격적인 평가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040513440075376&type=1

진경진 기자 jkj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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