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파이팅'..카톡 대화 '수화 이모티콘'과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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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 이모티콘으로 청각 장애인과 함께 해요."
사회적 기업 '열린책장'이 4일 수화 이모티콘을 내놨다.
강화평 열린책장 대표는 "청각 장애인에게는 이모티콘으로 의사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일반인들에게는 수화를 접하면서 청각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혀보자는 취지로 내놨다. 이모티콘 판매수익 가운데 일부는 청각 장애 청소년들의 장학금으로 기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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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수화 동작 담은 이모티콘 출시
수화 동작 설명 있어 일반인도 활용 가능
판매 수익 일부 청각 장애 청소년 장학금으로
[한겨레]

“수화 이모티콘으로 청각 장애인과 함께 해요.”
사회적 기업 ‘열린책장’이 4일 수화 이모티콘을 내놨다. 카카오톡에서 이용할 수 있다. 수화 이모티콘은 수화를 사랑하는 여자라는 뜻의 ‘수애’란 이름을 가진 캐릭터가 귀여운 수화 동작으로 의사 소통을 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수화에 대한 설명이 달려 있어, 일반인과 청각 장애인이 메신저를 할 때도 활용할 수 있다.
강화평 열린책장 대표는 “청각 장애인에게는 이모티콘으로 의사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일반인들에게는 수화를 접하면서 청각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혀보자는 취지로 내놨다. 이모티콘 판매수익 가운데 일부는 청각 장애 청소년들의 장학금으로 기부된다”고 말했다.
열린책장은 청각 장애인을 위한 콘텐츠 제작 전문업체이다. 청각 장애인이 수화를 진행하는 방송국 ‘SON TV’를 운영하고 있고, 청각 장애인의 삶을 다룬 웹툰도 연재하고 있다. 직원 10명 가운데 4명이 청각·지체 장애인이고, 나머지 직원들도 청각 장애 가족을 둔 경우가 많다. 강 대표는 “동화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출발해 ‘금도끼 은도끼’와 ‘선녀와 나무꾼’ 등을 내놨는데 청각 장애 아동들이 이용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청각 장애인을 위한 콘텐츠를 전문으로 제작하기로 방향을 틀었다. 요즘은 청각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찾아 개발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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